김동렬
2021.03.11.
23번 당첨자를 낸 16곳이 로또명당
용인 19번은 명함도 못 내밀 판
지역별로는 서울과 경기도 수원이 각각 세곳으로 가장 많았다. 서울에서는 ▲성동구 노다지복권방 ▲종로구 GS25 종로사직점 ▲영등포구 남부로또복권 등이 명당으로 꼽혔다. 수원에서는 ▲경기 수원시 권선구 운수대통 ▲경기 수원시 영통구 신나무실매표소 ▲경기 수원시 팔달구 웅진 등이었다.
수원을 제외한 경기 지역에서는 ▲경기 남양주 복권나라 ▲인천 연수구 진우슈퍼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지하철 3호선 마두역 상행선 가판대 ▲경기 광명시 GS25 하안연서점 등이 명당 자리에 올랐다.
수도권이 아닌 지역에서는 ▲인천 연수구의 진우슈퍼 ▲대전 서구의 '필복권방' ▲충북 청주시 흥덕구의 '로또(Lotto) ▲'경북 구미시의 CU 구미사곡점 ▲부산 수영구의 대원슈퍼마켓 ▲전북 군산시의 '도깨비복권방' ▲전남 광양시의 'TOTO복권'이 최다 당첨 판매점이었다.
두번째로 자동 1등 당첨자를 많이 배출한 곳은 전국 총 30곳으로 판매점마다 21번씩 1등 당첨자가 나왔다. ▲서대문구 가로판매점, ▲ 강북구 담배, ▲종로구 5가로또레드탑, ▲마포구 용꿈돼지꿈, ▲서초구 일이오마켓, ▲동작구 복권명당, ▲동작구 훼>미리로또, ▲송파구 교통카드판매대 등 8곳이다.
할 수 있는 일이 하나도 없다는 옛 말을
국민의 힘이 다시 증명해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