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유튜브 방송 일부입니다.
윤석열 본심은 이렇다. '사나이가 어찌 한낱 아녀자의 손에 죽을 수 있다는 말인가? 죽어도 문재인 대장 손에 죽고 싶다. 포청천에 나오듯이 개작두에 죽기는 싫다. 용작두에 죽여다오. 에헴!' 어차피 죽는 것은 똑같은데 일단 판돈을 키우고 보는 것이 소인배의 행동이다. 사실이지 그래야 대한민국이 바뀐다. 사람만 바뀌어서 안 되고 시스템을 바꾸어야 한다는 사실을 본능적으로 느낀다. 적들이 무의식적으로 촛불민중을 게임에 끌어들이는 이유다. 마다할 이유가 없다. 갈 데까지 가는 거다. 까놓고 이야기하자. 강금실부터 추미애까지. 장관이 여성이라서 마초 검사들이 깔보고 그러는 것이 맞다. 여성 장관의 임명을 모욕으로 받아들인다. 여성의 부하가 되기 싫다는 거다. 이런 진실을 말하는 언론이 없다. 논객도 없다. 비겁하기 짝이 없다. 진실된 언론이라면 촛불민심따라 검찰개혁 기준으로 말해야 한다. 윤석열이 그동안 검찰개혁 적임자라는 사실을 증명한 적이 있는가? 없다. 문재인이 윤석열을 자르는 이유는 단 하나. 그가 개혁에 총대를 메고 나서지 않았기 때문이다. 구조론의 정답 이론이 답을 제시한다. 다른 조건이 같을 때는 이론대로 된다. 이론대로 되면 똑똑한 사람이 이긴다. 배운 사람이 이론을 알기 때문이다. 젊은 사람이 이기고 지식인이 이기고 진보가 이긴다. 만약 이론대로 안 되면 이론대로 되게 하면 된다. 그것은 확률에 넘기는 거다. 주사위를 한두 번 던지면 외부변수의 개입에 따른 우연성이 작용하여 이론대로 안 되지만 주사위를 백만 번 던지면 반드시 이론대로 된다. 이론대로 되면 이론을 배운 사람이 이긴다. 우리가 이긴다. 진보가 이기려면 이론을 교란하는 외부환경의 변수를 줄여가야 한다. 그러려면 되도록 주사위를 많이 던져야 한다. 주사위를 많이 던지려면 권력을 분산해야 한다. 검찰이 권력을 독점하므로 주사위를 적게 던진다. 북한이 망하는 이유는 주사위를 많이 던지지 않기 때문이다. 의사결정을 적게 하기 때문이다. 그 경우 이론을 적용할 수 없다. 김정은 혼자 결정해서는 빅데이터를 뽑을 만한 충분한 숫자의 결정을 할 수 없다. 의사결정 생산성이 낮다. 코로나19 임상시험이라도 많은 환자를 참가시켜야 한다. 세상은 변화다. 변화는 예측가능한 변화와 예측불가능한 변화가 있다. 예측하려면 예측가능하게 해야 한다. 그것은 주사위를 많이 던지는 것이다. 확률을 이용하면 된다. 더 많은 사람을 의사결정에 참여시키면 된다. 검찰이 독점하는 권력을 분산하면 된다. 소수 기득권과 재벌과 강자들에 맡기지 말고 다수가 참여하는 것이 노무현의 길이다. 열린우리당에 열린민주당이다. |
인간이 패거리 행동을 하는 것은 논리나 이성에 의해서가 아니라 무의식적이고 본능적인 행동입니다. 부추기는 사람이나 분위기도 영향을 미치는 것이고, 그런데 조폭과 검사들이 이런 쪽으로 제일 훈련되어 있습니다. 군인들도 그렇다는데. 제가 군인때 간부에게 듣기로 하룻밤에 폭탄주 몇십잔 마시기 게임을 하는데 끝까지 버텨서 대대장의 신임을 받고 어쩌고. 그런데 이런 짓을 제일 열심히 하는 데가 검사와 조폭으로 알려져 있지요. 여자는 당연히 그런 건강 해치는 폭탄주 게임에 빠집니다. 마초들의 미친 짓 경쟁이니까. 룸살롱 모임이라든가 무슨 짓을 하고 있는지 안봐도 비디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