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KBS에서 방영한 명견백리를 다룬 네이버블로그를 가져왔다.
한국은 그동안 경제는 발전했지만 부패는 개선하지는 못했다.
부패연구가 마이클 존스턴교수는 4가지 부패유형 중
독재형, 족벌형, 엘리트카르텔형, 시장로비형에서
한국은 이탈리아과 함께 엘리트카르텔형에 속하는 흥미로운 국가라고.
한국에서 관료, 정치인들, 청와대, 군, 같은 지역출신, 같은 학교 출신엘리트들이 모여서
부패카르텔을 형성하고 있다고 2015년 얘기했는 데 2021년도에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다.
이 부패카르텔들이 국민을 겁박하고 있다.
문재인시대에 문재인5년차까지 늘공들이 열심히 일 할 수 밖에 없는 이유는
부동산이해상충문제가터지면서 문재인이 늘공의 문제점을 인식하고
늘공들의 부동산투기를 전면 조사하고 국민들의 공분이 늘공들로 향하고 있기때문이다.
늘공(관료)들도 이제는 공직으로 사익추구할 생각 하지마라!
늘공들이 그럴수록 국가운영의 걸림돌이 된다.
광개토왕비는 글자 그대로 읽으면 됩니다.
이전 탁본이 다수 있으므로 비문변조설은 어처구니 없는 소설입니다.
광개토왕비는 기사가 연도별로 되어 있는데
신묘년 기사는 특별히 패턴이 달라집니다.
신묘년 기사는 병신년 이후의 일을 기록한 것입니다.
연대가 쭉 나오다가 연대없이 갑자기 -
백제와 신라가 고구려 속민이었기에 조공을 해왔다.
왜가 신묘년에 바다를 건너와서 광개토대왕이 깨뜨리고 백제와 00 신라를 속민으로 삼았다.
이렇게 총론을 잡고 각론으로 들어가서 다시 연도별로 나오는데
병신년에 백제를 토벌했다.
이후 신라왕이 도움을 청해서 보기 5만을 보내 왜를 축출하고 신라를 구원했다.
이후 백제와 화통한 왜가 대방을 침략해서 토벌했다.
내용 전체를 읽어보면 꽤 자연스러워서 의문이 하나도 없습니다.
식민지 컴플렉스에 빠진 사람이 신민이니 속민이니 하는 것을 과대해석하는데
중원 고구려비에는 고구려와 신라가 형제국이라고 나옵니다.
삼국사기와 교차검증을 해보면 내용이 정확히 들어맞는데
백제왕이 고구려에 맹세한 것을 어기고 왜와 화통해서 광개토대왕이
백제를 쳐서 항복을 받았고 그 이후 왜가 신라를 침략해서
다시 고구려군이 출동해서 신라를 구원했으며
그 이후 다시 왜가 대방을 침략해서 고구려가 왜를 토벌했다는 내용입니다.
왜가 주어가 되면 구체적인 내용이 나와야 되는데 안 나옵니다.
광개토왕비는 주어가 생략된게 많으므로 고구려가 주어가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