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에 한 번 잘나갔던 나라는
와신상담 하고 절치부심 해서 과거의 영광을 재현하기 보다
그냥 찌그러져서 과거의 추억을 회고하며 뒷방 늙은이가 되는 길을 선택합니다.
왜냐하면 인간은 긍지를 필요로 하고 이미 자긍심을 챙겼기 때문입니다.
중국은 청나라 때 한 번 잘나갔고
일본은 80년대에 한 번 잘나갔고
영국은 엘리자베스 시절에
프랑스는 나폴레옹 시절에
독일은 히틀러 시절에
러시아는 스탈린 시절에
열강은 과거에 한 번씩 잘나갔던 나라들입니다.
인류라는 팀에 드는게 중요하지 계속 잘나가야 하는게 아닙니다.
잘나가서 얻는 이익보다 부담이 더 많다는 거지요.
잘해보려고 하면 반드시 뒷다리 잡는 트럼프가 나타납니다.
한국이 계속 잘나갈 리는 없지만
인류의 중심에 한 번은 우뚝 서야 합니다.
정의선 회장. 왕회장이 항상 청운동 자택에서, 어린 의선이와 함께 식사 했다죠.
이북출신 자수성가 왕회장. 민족기업답게, 자동차 신화 만들어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