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로운 시냇가 풍경
백조가 갑자기 사슴을 공격
사슴살려.
아 새끼가 있었구나 진작 말을 하지.
평화는 그저 얻어지는 것이 아니고 서로가 공존의 논리, 공존의 룰, 공존의 문화에 익숙해져야 가능하오.
![[레벨:22]](https://gujoron.com/xe/modules/point/icons/default/22.gif "포인트:44417point (21%), 레벨:22/30"){kind=icon}
░담
넉넉한 강물도 있어야 하고, 풀과 수초로 에너지를 만들 몸도 있어야 하고,
![[레벨:14]](https://gujoron.com/xe/modules/point/icons/default/14.gif "포인트:18886point (47%), 레벨:14/30"){kind=icon}
곱슬이
우리개들이 새끼를 낳았을땐
어미개가 아빠개조차도 공격했다오.
아빠개는 화장실 갈때도 눈치보며 잽싸게 다녀오곤 했다오.
어미개가 아빠개조차도 공격했다오.
아빠개는 화장실 갈때도 눈치보며 잽싸게 다녀오곤 했다오.
![[레벨:23]](https://gujoron.com/xe/modules/point/icons/default/23.gif "포인트:47720point (2%), 레벨:23/30"){kind=icon}
의명
40억년 넘게 연마한 지구님의 신공을 100년도 못사는 거뜨리 어찌 알겠소만 온 세상에 밸런스가 널려있으니 다만 이를 익숙해 하노라
![[레벨:30]](https://gujoron.com/xe/modules/point/icons/default/30.gif "포인트:181393point, 레벨:30/30"){kind=icon}
dallimz
김동렬
░담
땅이 자리를 지키고, 빛이 멈추지 않음에 의하여,
![[레벨:7]](https://gujoron.com/xe/modules/point/icons/default/7.gif "포인트:4923point (38%), 레벨:7/30"){kind=icon}
꾸이맨
ahmoo
한밤 잠결에 천둥치고 비바람 부는 소리를 들었소.
쥐족속들은 이런 자연의 위세 앞에서는 아무리 두터운 지붕 아래 숨어도 가슴이 짜부러질 거 같소.
![[레벨:12]](https://gujoron.com/xe/modules/point/icons/default/12.gif "포인트:14962point (88%), 레벨:12/30"){kind=icon}
김대성
해도 지고 출석도 하고 슬슬 자야겟소. 해질녘 새벽녘 비가 내리기 시작하는 경우가 많은거 같소.
![[레벨:10]](https://gujoron.com/xe/modules/point/icons/default/10.gif "포인트:9465point (24%), 레벨:10/30"){kind=icon}
거시기
모기채 휘두르다가
모기향 피웠소.
핏값을 치르게 해야 하건만...
수양이 부족한가 보오.
모기향 피웠소.
핏값을 치르게 해야 하건만...
수양이 부족한가 보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