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과 TK의 심술 민주주의는 국민이 원하면 하는 것이다. 자기가 내는 세금의 용도를 자기가 결정한다. PK는 자기들이 낸 세금을 가덕도 신공항에 쓰기로 결정했다. 누구도 여기에 이의를 제기할 수 없다. 왜? 그게 민주주의다. 내 돈 내 쓰는데 네가 무슨 상관이냐? 물론 다른 지역도 세금은 낸다. 거기에는 과유불급의 균형이 있다. 신의성실의 원칙에 따라 PK가 공항을 가져가면 그만큼 지역경제를 활성화시켜 대한민국에 보답해야 한다. 장사를 못해서 뒷소식이 없으면 무안공항처럼 욕을 먹는다. 나중 욕을 하더라도 지들이 해보겠다는데 기회는 준다는게 신의성실이다. 니들 어차피 망할 거잖아 하고 초장부터 재를 뿌리는 것은 신의도 아니고 성실도 아니다. 의리없는 짓이다. 걱정이 되어도 당사자가 열심히 해보겠다면 기회를 주는게 인간의 도리다. 이런 것은 길게 보고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것이다. 그런데 TK는 왜 남의 신공항을 반대하지? 지들과는 상관없잖아? 늘 하는 말이지만 남의 결혼에 발언하면 안 된다. '이 결혼 반댈세.' 이런 말은 있을 수 없다. 넌센스다. 결혼은 당사자가 하는 것이고 외부인은 부조금이나 내면 그만이다. 남의 결혼에 왜 자기가 의견을 내지? 돌았냐? 경우가 없다는 말은 이런데 쓰는 거다. 남의 사생활에 의견제시는 경우가 아니다. 하여간 한국에만 있는 해괴한 현상이다. 외국인들이 알까봐 걱정된다. 솔직히 밀양의 넓은 평야를 공항이 차지해 버리면 아깝잖아. 까놓고 진실을 이야기하자. TK가 반대하는 이유는 PK와 호남의 이해가 맞아떨어져 버릴까봐서이다. 사실이지 PK에는 호남사람이 많이 들어와 있다. 부산 영도에 인구 13만 중 5만이 호남출신이다. 그 숫자가 적은 숫자인가? 남해안축과 서해안축의 경쟁구도로 국가발전전략이 수립되면 자기들은 왕따될까 겁나는 것이다. 호남과 PK가 친해지는 것을 막으려고 훼방을 놓는 거다. 이게 백 퍼센트다. 그런데 원래 다들 그렇게 한다. 일본이 북한과 수교하려고 하자 국정원이 민간인 납치 정보를 흘렸다. 슬쩍 귀띔했을 뿐인데 일본과 북한은 30년째 으르릉대고 있다. 김영삼이 김일성과 회담한다니까 일본도 북한과 수교하려고 했다. 한국이 훼방 놓은 것이다. TK가 갈라치기를 시도하는 이유와 정확히 같다. 남 잘되는 꼴을 못 본다. 일본이 북한에 투자하면 한국은 약 오르잖아. 일본이 혐한을 하는 진짜 이유다. 한국이 대륙과 일본을 이간질하고 있는게 사실이다. 위안부 문제나 징용공 문제는 사실 중국과 일본을 갈라놓는 전략이다. 몇십만이 희생된 한국이 저정도인데, 2천만 명이 희생된 중국이 없었던 일로 친다면 그것도 이상하잖아. 30만 명이 죽은 난징대학살은 징용공 문제와 비교가 안 되잖아. 한국이 떠들면 중국도 같이 떠들게 되어 있다. 그런데 말이다. 문제는 그 본심을 누구도 말할 수 없다는 거다. 솔직하게 납치정보 알려준게 고마워서 혐한한다고는 말 못하지. 등신처럼 한국의 공작에 놀아났다는게 쪽팔리니깐. 까놓고 진실을 이야기하자. 일본은 중국과 친하게 다리를 놔달라고 한국에 빌어야 한다. 에헴. 북한과 수교할테니 협조해 달라고 매달려라. 아쉬운건 일본이다. 아베가 징용공 문제를 키우는 것도 이런 것을 감안한 거다. 스가는 올림픽을 기회로 한국과 딜을 쳐야 한다. 위안부 징용공 문제는 일본의 묵인. 올림픽은 한국의 협조. 일본의 대북수교는 한국의 양해가 맞다. 그것을 결정할 지도자가 일본에 없는게 문제다. 스가는 배짱이 없다. 이대로면 일본의 미래가 없다. 문제는 정의당의 심통이다. 정의당은 또 왜 민주주의를 부정하고 신공항을 반대하는가? 역시 초딩 정치공학이다. 안철수와 똑같다. 민주당 잘 되는게 배가 아픈 거다. 대한민국 잘 되는게 배 아픈 거다. 왜? 원래 인간은 배가 부르면 남의 말 안 듣는다. 진등이 조조에게 부탁하여 이르기를 비유하자면, 여포를 다루는 일은 호랑이를 기르는 일과 같아서 고기를 배불리 먹여야 하니, 배부르지 않으면 장차 사람을 해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자 조조가 답하여 말하기를 비유하자면, 여포를 다루는 일은 매를 기르는 것과 같아서 배가 고프면 부릴 수 있으나 배가 부르면 매는 날아가 버릴 것이라고 말했다.[삼국지연의] 정의당은 대한민국을 남으로 보는 속내를 들키고 있다. 남 잘되는 꼴을 못 보지. 주체성이냐 타자성이냐다. 민주당은 대한민국을 내 식구로 여긴다. '내 집이 잘되면 식구들은 내 말을 잘 듣겠지.' 정의당은 대한민국이 남이다. '저 집이 잘 되면 내 말은 콧등으로도 듣지 않을걸.' 궁해야 물에 빠진 사람이 지푸라기라도 잡는다는 심정으로 정의당에 매달리지. 그들은 대한민국을 궁하게 만들어 존재감을 높이려 한다. TK가 남북대화를 반대하는 것도 같다. 인간의 선택은 주도가 아니면 추종인데 주도할 실력은 안 되고 추종하기는 창피하고 안티할밖에.
쉬운 녀석 류호정
카메라만 보면 아주 좋아죽네. 좋아죽어. 조중동과 방송사가 국회의원 길들이는 기술이 있지. 카메라만 보면 좋아죽는 머저리들이 있지. 그들은 너무 쉽게 길들여지고 말지. 자존심도 없나? 그래 너는 쉬운 녀석이었어. 노회찬도 서울시장 나오려고 조선일보 행사에 간 적이 있지. 욕 태배기로 먹었지. 노회찬 변명이 구구절절했지. 박용진 변명과 똑같았지. 근데 이 녀석은 변명도 안 할걸. 국힘당 가면 그만인데 변명을 왜 해? 노회찬은 이쪽에 닦아놓은 기반이 있어서 쉽게 포기할 수 없지만 류호정이야 몸이 철새처럼 가볍지. 훨훨 날아가면 그만이지. 이쪽에 닦아놓은 기반도 없고 쌓아둔 자산도 없는데. 금태섭 봐. 민주당에 쌓아둔게 없으니 훨훨 날아가잖아. 부담 없이 날아가잖아. 의리도 없고, 신의도 없고, 친구도 없고, 동료도 없고, 지지자도 없고, 지역구도 없고, 이것저것 아무것도 가진게 없는 금태섭은 이름 버린 잡초라네. |
그런데 부울경에도 tk출신들이 많이들어와있습니다. 그리고 tk가 북한과의 경협을 반대하는이유도 신공항을 반대하는이유와 비슷한건가요? tk만 유독 북한과 경협하면 소외된다 고립된다 이리떠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