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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30]ahmoo
read 11633 vote 0 2010.02.27 (10:3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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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좀 느긋하게, 마치 정상에 선 연아처럼 우아하게, 그렇게 봄을 맞아도 되겠어요. 
찬란한 봄이 저만치서 우리를 기다리고 있으니까. 
결코 사라지거나 도망가지 않을 봄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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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27 (10:40:44)

9243227.jpg

달인 인정이오.
첨부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0.02.27 (14:45:12)

bslee.jpg 

물레방아 도는 소리. 츠츠츠
봄 내음이 나는듯.
첨부
[레벨:30]솔숲길

2010.02.27 (22:07:24)

프로필 이미지 [레벨:17]안단테

2010.03.01 (01: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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