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달팽씨처럼 느릿느릿 살금살금
안단테
웬 땅콩?
미어캣 머리가 어쩐지 땅콩 모양으로 보여 쪼르륵 놓아보았다...^^
미어캣을 좋아한다. 특히나 저 모습을.
미어캣의 저 모습은 석양 노을을 바라보는 느낌을 갖게 한다.ㅋㅋ~
긴장감 속, 보초를 서는 사정이 있겠지만 뭐 이는 야들 사정이고... ^^
여튼 노을을 바라보는 미어캣, 정말 멋지지 않나요?^^
솔숲길
ahmoo
이상우
끈적끈적 여름장마,
후덥지든 열대야,
햇뼡쨍쨍 불볕더위,
강물범람 집중호우,
광풍같은 열대태풍
가을 한번 만나기가 징하게 힘들구려.
aprilsnow
쥐들의 세상에선 봄도 그리 오리 어렵더니...
가을마저 주춤주춤 멈짓멈짓하는구려...
aprilsnow
풀꽃
안단테
첫번째 사진, 꽃위에 달팽이는 움직이는 시계 추를 보는 듯,
달팽이 시계 현재의 시간은 9시50분...^^
학수고대..가을이 오기는 오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