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read 2759 vote 0 2022.10.03 (10:50:54)

o_1e4a8h1m71j091iguqmvdrfn9db.jpg


영화 Legally Blonde(머저리 금발, Legally Blind = 법적 시각장애, 패러디)에서 왜 리즈 위더스푼은 강아지를 안고 다닐까? 영화의 설정상 이게 창녀행동이기 때문이다. 영화에서 위더스푼은 성희롱을 당한다. 남자가 여자의 복장을 보고 창녀컨셉으로 오해했기 때문이다. 영화는 모든 금발이 머저리는 아니고 섹스에 굶주린 여자도 아니라고 주장하면서 머저리 금발에 대한 사회의 대한 편견을 드러낸다. 


중요한 것은 남들이 싫어하는 행동을 해서 굳이 해서 왕따가 된다는 거다. 김건희 말이다. 왜 개를 안고 다니냐? 개를 안고 다니면 창녀컨셉 아니면 외로운 할머니 컨셉이다. 왜 안해도 되는 행동을 할까? 영화에서 위더스푼은 뭘 몰라서 그런다. 급우들은 위더스푼에게 공격적이다. 왜 하버드생은 금발을 싫어할까? 금발이 싫은게 아니고 이런 복장이 다른 사람을 제압하려는 심리적 겁박행동이기 때문이다.


착해 빠진 순둥이들 뿐인 하버드 범생이들이 '청담동 노는 언니' 컨셉을 좋아할 리가 없다. 영화에서는 그냥 하버드에도 개성있는 금발미녀가 있을 수 있다고 눙치고 넘어갔지만 이 여성의 행동은 다른 사람을 제압하려는 행동이고 외롭게 사는 할머니 사회에서나 용인되는 행동이다. 


개성 넘치는 금발머리 하버드생이 똑똑하면 굳이 남 눈치볼 것 없다는게 영화의 입장이다. 그러나 진짜 똑똑한 사람은 김건희처럼 다른 사람을 제압하려는 사회적 기표행동을 하지 않는다. 영화 대부에서 말론 브란도가 고양이를 안고 있는 것과 같다. 다 이유가 있다. 토요토미 히데요시가 조선통신사를 만날 때 일부러 아기 똥 치우는 퍼포먼스를 저지르는 것과 같다. 사람을 만만하게 보고 멕이는 것이다. 


스티브 잡스라면 중요한 회의에 맨발로 나타날 수 있다. 직원이 따라하면? "You're Fired"


[레벨:30]스마일

2022.10.03 (17:29:55)

윤석열 침묵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후보시절에도 약1분30초간 마이크 앞에서 침묵했다. 그렇다고 윤석열이 침묵하는 성격은 아니다.
뒤에서 이준석욕하는 문자 걸렸다.
이번에도 바이든 욕설도 걸렸다.

정작 말해야 할때는 침묵하고 뒤에서 다 욕하고 다니나? 기자들 질문도 선택적으로 받고 있던데
내일아침 도어스태핑에서 어떤기자가 감사원에서 문대통령 서면조사하는 데 윤석열이 지시했는 지 물어보길 바란다.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sort
6839 안보파괴 윤핵관 image 11 김동렬 2022-09-13 2764
6838 부창부수 image 9 김동렬 2022-10-18 2764
6837 벌써 일년 image 7 양지훈 2023-07-13 2764
6836 셋이서 출석부 image 28 universe 2021-10-02 2765
6835 해바라기 출석부 image 22 이산 2021-10-07 2765
6834 이브날 출석부 image 24 이산 2021-12-23 2765
6833 악마의 악행 image 5 김동렬 2022-04-04 2765
6832 전투일지 81일째 image 3 김동렬 2022-05-15 2765
6831 배둘레햄 출석부 image 27 universe 2021-11-05 2766
6830 봄나들이 출석부 image 21 이산 2022-02-03 2766
6829 추석날먹는 출석부 image 21 universe 2022-09-10 2766
6828 꽃길 걷는 출석부 image 14 이산 2023-01-23 2766
6827 꽁냥꽁냥 출석부 image 22 이산 2023-03-09 2766
6826 오지마라는데 image 1 김동렬 2023-06-11 2766
6825 이명박근혜는 죄가 없다 image 김동렬 2021-12-02 2767
6824 찬란한 출석부 image 24 이산 2022-11-27 2767
6823 열공 출석부 image 27 universe 2023-02-18 2767
6822 날고싶은 출석부 image 15 universe 2023-07-01 2767
6821 썩열이 썩을했네. image 4 김동렬 2021-11-30 2768
6820 인간포기 경향 image 9 김동렬 2021-12-01 27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