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서 두번째 책이 나왔소.
항상 나오고 나면 아쉬움이 있소. 이번에는 표지 종이를 좀 오바해서 골랐더니 아쉽고, 본문 인쇄가 좀 흐리게 돼서 아쉽고, 디자인도 여러 가지로 아쉽소. 누가 잘 할 수 있는 분이 있으면 부탁을 하고 싶은 심정이오..
그래도 대중들의 마음에 가닿을 때까지 밀어붙이겠소.
ahmoo
░담
잡스같소.
░담
진도를 나가는 것은 항상 반갑소.
될 때 까지 밀어 붙일 일을 만나는 것이야 말로 스펙의 시작.
ahmoo
호. 통속적인 단어에 대한 멋진 해석이오!
곱슬이
ahmoo
반주로 잘 먹겠소. 조금 독해보이지만..
ahmoo
안보이는 뒷면..
디자인을 흉내는 내겠는데, 재능은 좀 없소. 돈을 벌어 재능있는 분을 델꼬와야 쓰것소.
오리
유시민 옆에 있는 젊은이는 누구요?
역사적 인물의 포지션을 시각화 하는 차원에서 , 아래와 같은 마인드 맵 형태로 인간들을 엮어보면 재미있지 않을까요.
░담
소지섭.
ahmoo
이거 대충넘어가도 될 일을 대충 넘어가기 어려운 시스템에 넣으려니 골아프겠소.
lpet
모나리자 소로우 유시민 잡스.. 반가운 얼굴이 많구랴.
거시기
책걸이에 떡이 빠질 수야 없지요.
만드신 분 책걸이 하셨으니 보시는 분들도 기운 내시기 바라오.
아란도
고생하셨네요^^
고생한 결과를 따북따북 따먹는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가을입니다.
소통지능 책도 기대가 됩니다.
ahmoo
우리 모두, 인류 전체의 축복이오. 향기 참 좋구려.
풀꽃
아, 한국에 가고 싶소.
안단테
콩이여요? 보석이여요?^^ 요녀석들 잠자는척하고 있는 듯(누가 모를줄 알고... ) 나도 축하! 드리며... ^^
ahmoo
책 표지를 잘 살펴보시고, 거기 나오는 15인의 이름을 모두 맞히는 분께 특별 선물을 드려야겠소. ㅋㅋ
안단테
'소통지능'에서(글자) 들려오는 소리, '타다닥, 타다닥!' 힘찬 키보드 두드리는 소리(에너지가 느껴진다는...)^^
그리고 아름다운 합창 소리(하모니)가 들려오는 듯... (나만 그런가요?^^)
*여기서 참고로 키보드위의 콩은 밭에서 마악 따서 바로 깐콩... ^^
풀꽃
안단테
봄에는 싸리비 꽃잎을 쓸고... ^^
김동렬
마음에 관한 다음 책은
판매부수에 기대를 걸고 있는지라
시간을 두고 완성도를 높여서 올해말까지 낼 작정이오.
최소 1만부까지 기대하고 있소.
꼬치가리
행복이란 이런 것일게요.
뭔가를 자꾸 낳아내는 것... 그것은 당사자에게는 고통이 따르기 마련이지만,
그 고통은 환희로 가득할 것이며,
곁에서 보는이들은 그 고통뿐만 아니라 환희를 같이 나눌 수 있으니,
이 얼마나 홍익적(?)인 일인가 싶소이다.
사랑이 담긴 성취,
자유가 전제된 사랑,
필연적 존엄일 수밖에 없는 그 자유로움,
구조론적 공식에 정확히 합치하는 일이다 싶소.
이렇게 입에바른 찬사만 늘어놓으려니, 미안하고 송구하구랴.
축하하오!
아니, 엄청 부럽구랴!
맘 같아서는, 이런 멋진 차 한대 선물하고싶구랴.
뭔가를 자꾸 낳아내는 것... 그것은 당사자에게는 고통이 따르기 마련이지만,
그 고통은 환희로 가득할 것이며,
곁에서 보는이들은 그 고통뿐만 아니라 환희를 같이 나눌 수 있으니,
이 얼마나 홍익적(?)인 일인가 싶소이다.
사랑이 담긴 성취,
자유가 전제된 사랑,
필연적 존엄일 수밖에 없는 그 자유로움,
구조론적 공식에 정확히 합치하는 일이다 싶소.
이렇게 입에바른 찬사만 늘어놓으려니, 미안하고 송구하구랴.
축하하오!
아니, 엄청 부럽구랴!
맘 같아서는, 이런 멋진 차 한대 선물하고싶구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