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것도 지원하지 않는게 더 좋다고봅니다.
시스템 만들어서 이대로 이행하시오. 안하면 지원 안하오...하는 강제성이 필요할 정도...
대기업에 맨날 뜯기면서도... 독재시절 마인드를 가지고 회사를 운영한다면....
그것에 미친 이들이 아니면 퇴근시간 지켜야 함.
제 회사 경험상보면 지원받고나서 달라지는건 사장의 자동차가 최고급외제차로 바뀐다는겁니다. 왜냐면 받은지원으로 뭘 할지 모르니까 차라도 비싼거사서 비용처리로 세금줄이고 무형의 시스템향상보다는 유형의 현금화가능한걸로 언제든 바꿔먹으려하더라구요.
제가 있었던 곳도 소규모 중견기업인데요.
출장비용이 제대로 충당 안되서 자비로 하는 직원들 많았지만
심지어 적금깨서 출장비용 충당하는..
새내기때 그 꼴을 봤는데 어이가 없더군요.
돈을 벌러고 회사들어와서 돈을 쓰면서 일도 해주니...
사장님은 벤츠 S500 끌고 다니는..
영세기업이건 중소기업이건 대체적인 사장 마인드는
인건비 세금 후려쳐서 자기는 외제차에 자식새끼들은 해외유학이고
직원들은 박봉에 매일 특근입니다.
20대들이 제 정신이면 안가죠. 사실 대기업도 그 연봉보고 가는건데요.
정부지원금도 자기거고 자기재산은 또 자기재산이고...
중소기업 사장들이 마인드는 대기업 사장이랑 똑같음. 사장자리가 그런자리이기 때문인 탓도 있지만, 오너인 것과 70년대 마인드인 것은 별개의 문제일것 같은데... 나이들이 많아서 그런건가... 아니면 우리나라 중소기업구조가 그래서 그런건가...
노예근성!
갑은 갑대로 을을 을대로 꼴깝을 떨어요.
그런식으로 도태되고 정리되는 것.
소유라는 것은 상호작용의 대상을 유지시키고자 함이겠네요.
아이팟나노에 전화+디카+ 그외 몇가지 기능을 넣어서 시계화...겠지만
(아이팟 터치의 확장판 iOS 맥OS의 축소판이 iOS)
삼성은 모든 면에서 해당상황이 없내요...
OS개발 능력 전무 + 카메라 사업한다고 삽질했지만 카메라 품질 시궁창
(기본적인 이미지 처리 능력을 끝내 극복 못했다죠)+ 배터리 광탈
발상의 전환을 마녀사냥으로 몰아버리는 기업구조....
삼성 천하도 이제 끝이 보입니다.
삼성 때문에 울며 겨자먹기로 비싼 통신망을 써야하는 것도 이젠 안했으면.
전 세계에서 기업이 이 정도로 통신망 독점한 나라는 한국이 유일합니다.
그렇게 욕을 얻어 쳐먹는 미국도 한국에 비하면 애들 장난이죠.
한국은 보호주의로 가다가 이젠 자폐주의로 ...
스마트폰과 관련하여 삼성을 비난하는건 이상합니다.
그런 사람들은 단순히 자신을 소비자라고 여기는 겁니다.
뒷마당에서 직접 스마트워치를 만들어볼 생각은 없다는 거죠.
지금 이 순간에도 중국인들은 골방에서 수제 아이패드를 조립하고 있는데 말이죠.
스티브 잡스는 자신이 직접 PC를 조립했습니다.
재벌 삼성은 욕할만 하지만, 스마트폰과 관련해서는 욕할 이유가 없습니다.
그런 사람들은 절대 자신이 직접 만들어볼 생각은 안 한다는 거죠.
애플이든 IBM이든 MS든 어느 한쪽이 독점하는 순간 자신은 노예가 되는 거죠.
당연히 경쟁을 붙여야 하고, 서로 견제하는 구조로 유도해야 하는 것입니다.
난 이게 좋아.. 하는건 초딩생각입니다. 나이키 신발 자랑하는 애들 말입니다.
삼성만도 못한 LG를 욕하는게 정상 아닌가요?
소니만 해도 뭐좀 만드는거 같은데 아직 한국에는 소식이 없습니다.
뭐하고 있는지 정말. 소니를 욕하는게 정상 아닌가요?
삼성이 애플을 견제하고 있는건 소비자 입장에서 매우 다행스런 전개입니다.
스마트워치는 개인이 골방에서 직접 만들 수 있습니다.
왜냐? 웨어러블은 인체 바깥에 부착하는 구조이기 때문입니다.
아이패드는 특정업체가 독식하는 구조로 가지만
웨어러블은 소규모 회사가 난립하는 춘추전국시대로 갑니다.
이해가 되셨습니까? 남자들은 유니폼을 입지만 여자들은 유니폼을 입지 않습니다.
여자는 신체구조상 유니폼이 적당하지 않아요. 그게 웨어러블의 의미.
신체바깥으로 나가는 순간 온갖 다양한 조합이 따라붙을 수 밖에 없으며
자기가 직접 반찬을 골라야 하는 겁니다. 짜장면이나 짬뽕이 아니라 부페라는 거지요.
다시 한번 뒷골목 군소업체가 명함을 들이미는 시대가 온다면
삼성 욕이나 하고 있을 건가요? 당장 창업하지 않고?
늘 하는 말이지만 영화를 관객 시선으로 보는 사람과는 대화하지 않습니다.
당신은 영화감독이 아니라는 말입니까? 이미 스마트워치 공장 하나 꿰차고 있는거 아닙니까?
제가 비난하는 이유는 춘추전국시대를 막아버린 주원인이 대기업 때문이라는겁니다.
경쟁하고 견제하는건 적어도 이 나라에서는 없죠. 기라성 같은 대기업 몇몇이서 단합하면 끝이니까요.
아이폰 수입 금지할때 유인촌이 아이폰 들고 설치던 촌극을 연출한것처럼 해외기업이
삼성을 견제할수 있어도 정부와 삼성이 담합하면 끝인겁니다.
스마트폰이나 타블렛, 웨이러블 같은건 사실 그렇게 높은 기술을 요구하지 않아서
소규모 공방에서도 뚝딱해서 보급할수 있는 수준입니다.
수많은 먹거리를 창출할수 있는것을 삼성 LG 둘이서 틀어 막는것 때문에 비난하는거지요.
자동차산업도 마찮가지지만 말입니다.
통신망을 대기업 위주로 틀어 막아 버린것 그것 자체가 자폐 시장이 아니면 뭐겠습니까?
개인이 공방에서 뚝딱해서 단말기건 타블렛이건 스마트워치건..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통신망은 대기업을 위해서만 존재하면 아무 소용 없는 겁니다.
아무래도... 외국인과 같은 대접이 싫거나, 월급은 적으면서 늦게까지 일해야 하는것과, 야근 수당이 있다 하여도 기본적 퇴근시간이 없다는 것일지도...
외국인들도 월급은 적고 퇴근 시간이 제대로 정해지지 않는다는 것이 문제일지도...
중소기업 보면 대체로 사장들이나 간부들이 70년대 마인드.
중소기업 지원을 강화해도, 퇴근시간 개념은 있어야 할것 같고, 야근을 많이 한다 해도, 한번에 긴 휴가를 몰아서(여름 휴가말고...) 주는 방식이 능률을 올리거나 붙어 있게 하는 것이란 생각이 드는데, 기본적으로 회사에 몸바쳐 모든 시간을 다 가져다 바쳐야 한다는 사장들 마인드 바꾼어야 함. 그리고 정부는 중소기업 지원하되, 월급지원도 해야 한다고 봄. 대기업과 너무 차이가 심하니 중소기업 안가려고 하는것이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