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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read 4941 vote 0 2012.02.13 (00: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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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도 북반구에 속할텐데 이 겨울에 봄도 아니고 여름이구료.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2.02.13 (00:18:26)

98765.JPG

 

쓸데없는 발명이지만 센스는 괜찮음.

인터넷으로 주례 서주는 사이트를 만들어도 되겠소.

세계 30개국 언어로 주례를 서 주겠소.

나이와 종교 취미, 학력, 재산, 초재혼 여부에 따라 다양한 옵션을 선택할 수 있소.

대역부모, 증인, 들러리도 원클릭 임대 가능하오. 

물론 한국에는 전혀 안 먹히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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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이미지 [레벨:16]노매드

2012.02.13 (10:10:23)

참으로 거시기한 교회.

히브리어나 라틴어 예배라면 모를까.

강남 고속터미널 근처에서.

 크기변환_IMG_0133.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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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4]juseen

2012.02.13 (11:06:04)

전송됨 : 트위터

참여정부때부터 불기 시작한 광품이오...

[레벨:30]솔숲길

2012.02.13 (10:36:13)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2.02.13 (10:38:49)

합성이네.

프로필 이미지 [레벨:30]ahmoo

2012.02.13 (12: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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엣취! 겨울 다 갔소. 좀만 참으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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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30]솔숲길

2012.02.13 (14:45:07)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2.02.13 (15:53:36)

1329102273_054.jpg

 

내 허리띠 찾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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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이미지 [레벨:27]오리

2012.02.13 (19:59:43)

허리띠를 삼켰나

프로필 이미지 [레벨:17]안단테

2012.02.13 (16:37:01)

 

201202~1.jpg

졸졸졸~ 개울물소리 듣는 강아지

 

20EBCD~1.jpg

박주가리, 나무 위의 새집, 두루미 새끼를 보는 듯...^^

'엄마가 물고 오는 이번 먹이는 내 먹이다. 알았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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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이미지 [레벨:27]오리

2012.02.13 (19:37:21)

이거 따서 모아뒀다가 옥상에서 날리고 그랬는데.

지금도 넝쿨을 보면 낙하산 달렸나 유심히 봄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2.02.13 (20:25:37)

왕년에 이게 주식이었는데.

새밥이라고 함.

 

프로필 이미지 [레벨:21]이상우

2012.02.13 (21:41:00)

아하, 이게 박주가리구나~~~!!!

어렸을 적 날리면서 놀았던,  적절한 타이밍을 기다려야 하는데, 2-3일 놓치면 바로 입을 헤~~ 벌리고

꽃가루가 날아가버렸던...

프로필 이미지 [레벨:17]안단테

2012.02.13 (20:31:53)

IMG_3817.jpg

까만 봉다리 봄.

 

 IMG_3858.jpg

냉이 이파리를 요모조모 들여다 보노라니 봄'춘'(春)자가 생각 난다.

 

이 봄을 소나무 가지 위에 올렸더니 솔방울이 그려진다. 솔방울을 따서 바닥에 놓고

'팍!' 밟았더니 다시 냉이 밭이 된다.

 

 

IMG_3859.jpg

밑에 할 일 없이 나 뒹구는 냉이 이파리는 주먹 쥔 어린 고사리를 떠올리게 해준다.

 

머지 않은 봄을 까만 봉다리에 넣고, 나무가지에 걸치고, 따서... 그 자리서 '칵!' 밟아 버린다.^^ 

냉이 향이 코 끝을 스치나 보다. 까만 봉달이가 풍선처럼 부풀어 오르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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