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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 14067 vote 0 2002.12.10 (22:58:32)

표정관리는 배운다고 연습한다고 단기간에는 안될겁니다.
정말 회창씨의 표정은 도저히 아무나 흉내낼수없는 특성이 있습니다.
일단 이회창의 자력으로는 회복불능의 상태에 빠진것 같습니다.
문제는 영길인데.. 영길이가 자꾸 잡고 늘어지는게 노무현을 안정적으로 보이게도 하겠지만,
그보다 영길이에게 진보표가 지나치게 많이 옮겨갈 가능성이 있습니다.
서민층이나 노조소속의 노동자들.. 의식따라주는 대학생들.. 게다가 일부 중산층들..
이런 친구들이 움직이면 당연히 노후보표 잠식됩니다.

숨겨진 회창표들이 최후에 점화되기라도 하고.. 암튼 이런 불안이 있습니다.
영길이는 말릴수 없는건가요? 고집이 세보이기는 하지만요..
담에 밀어줄테니 이번 한번만 더 참으면 안되나? -.-
에혀~ 내 어쩌다 이렇게 정치판에 휘말려서 맘고생이람..
다 나라잘되자는 거니.. 쫌만 더 힘을 냅시다~ 영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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