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 바보가 아니다.
국민은 정치인이 무슨 말을 했느냐가 아니라
무슨 말을 하지 않았느냐를 본다.
안철수든 주호영이든 김종철이든
방역에 도움 주는 혹은 경제에 도움 주는 어떤 말을 했을까?
그들은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반사이익만 노리는 자는 정치인 자격이 없다.
왜? 세력이 붙지 않기 때문이다.
비전을 제시하지 않으면 인재가 모이지 않는다.
지갑 주우려는 어중이 떠중이는 모이겠지만.
이명박은 녹색성장이라는 거짓 비전이라도 있었지만
그것 보고 공구리 아저씨들이 모여들었지만.
안철수당은 김종인당은 김종철당은 허무주의 그 자체다.
트럼프 발 끝에도 미치지 못한다.
트럼프는 무언가를 하겠다고 말했고 그래서 사람이 모였다.
박찬종이나 장기표처럼 내가 해먹은게 없고
그래서 깨끗하고 그러므로 대통령이 되어야 한다는 식은 코미디다.
해먹은게 없는 사람 대한민국에 4천만명 있다.
비전을 제시하는 자가 대통령이 된다.
배신자가 할 수 있는 것은 배신이니
태영호는 남한이 살기 힘들면 북한으로 되돌아가면 된다.
짧은 인생이다. 북한이 그리우면 북한으로 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