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국가는 대통령이
자기 인기를 위해 언제든 정치적 도박을 한다.
문제는 꽝이 10년 후에 확인된다는 점.
부시가 묻은 지뢰를 바이든이 밟았다.
아테네 시절부터 그랬다.
엘리트들이 스파르타와 평화를 합의를 해놓으면
민중이 들고 일어나서 엎어버렸다.
스파르타는 육군이 강하고 아테네는 해군이 강한데
젊은 선동꾼 야심가들은
대본영을 엿먹인 일본의 정치군인들처럼
자기네의 이익을 위해 장군을 죽이고 전쟁을 선택했다.
스파르타가 평화를 말하자 겁먹은줄 알고 도박을 한 것이다.
그 결과는 멸망.
한국은 주로 김어준에게 열등감 느끼는 자칭 문빠들이
김어준을 까는 수단으로 이재명을 까는 것.
아테네의 야심가들이 도편추방을 남발하여 자멸한 것과 같다.
좋은 것을 못하니까 나쁜 것을 하는 것이다.
큰 틀에서 보면 긍정적 요소도 있다.
김어준도 비판되어야 하고
참주의 등장도 막아야 하고
잠복한 리스크를 드러내려면 미국이 총대를 매고 일을 저질러줘야 한다.
미국이 삽질하는 바람에 소련과 중국의 더 큰 위험이 방지된 것이다.
아테네와 스파르타가 삽질하지 않았다면 진작에 페르시아에 먹혔을 것이다.
결국 알렉산더에게 먹히긴 했지만.
결론
민주국가는 야심가들이 명성을 위해 개수작을 한다.
젊은 야심가의 개수작은 잠복한 리스크를 드러내는 긍정적 측면과 그러다가 자멸하는 부정적 측면이 있다.
이재명 까는 3류 논객들은 김어준의 과도한 영향력에 열등감 느끼고 뿔이 난 것이다.
3류 논객의 활동은 김어준 리스크를 드러내는 긍정적 측면과 아군끼리 내전으로 자멸하는 부정적 측면이 있다.
미국의 시리아, 이라크, 아프가니스탄, 베트남, 침략은
소련과 중국의 잠재적 위험을 드러내는 긍정적 측면과 아군끼리 분열되는 부정적 측면이 있다.
큰 틀에서는 미국이 인류를 위해 총대를 매는 긍정적 요소가 있지만
대통령과 후보가 명성을 얻으려고 개수작을 부리는 과오는 분명히 지적되어야 한다.
###
아테네는 도편추방으로 엘리트를 소탕하고 평화합의를 무효화시키고
전쟁일변도의 개삽질로 망했는데 왜 그랬을까?
왜 민주주의가 나쁜 결정을 내리는 것일까?
정답 - 민주주의는 기술발전과 나란한 것이며
민중이 두각을 드러낼 때 항해술, 해전술 등이 발전했으며
그 발전이 정체되어 멸망.
즉 민중이 총을 들 때 총기제작술이 발전하는 것이며
민중이 총을 들었는데 총기제작술, 사격술이 더 발전하지 않으면 멸망.
프랑스는 민중이 총을 들었는데 화약을 영국이 독점하는 바람에 멸망
민중이 전면에 나섰을 때는 산업의 변화가 받쳐주면 흥하고 그렇지 않으면 멸망
일본의 소장파 군인들이 쿠데타로 하극상을 벌일 때
항공모함, 전차, 전투기와 같은 신무기가 속속 등장했고
러일전쟁 할배들은 씨바 전차를 몰줄 알아야 말리지
항공모함을 운용할줄 알아야 젊은 것들을 말리지
신무기를 다룰줄 모르는 퇴물들은 젊은 애들 앞에서 아닥이 정답
결론.. 신무기 신기술 신산업이 뜨면 민주주의 도박이 흥하고 그런게 받쳐주지 않으면
차라리 페르시아 같은 전제정치가 더 흥한다는 것.
민주주의는 산업과 나란히 가야 한다는 것.
김어준도 인터넷 때문에 뜬 것.
또 뭐가 나와줘야 우리가 여기서 한 걸음 더 전진한다는 것.
허위학력 쥴리가 하루 속히 구속되길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