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쪽은 대놓고 하는 자들.
우리는 안하려고 다짐하는데 일부 나쁜 버릇이 남은 것.
저쪽은 강자의 논리를 들이대므로 대항수단이 없는 것.
힘있는 자가 힘을 쓰는게 무슨 잘못이야?
빽 있는 자가 빽을 쓰고
돈 있는 자가 말을 타고
권세 있는 자가 검찰을 부리는데
내 돈 내가 쓰는게 뭐가 잘못된 건데?
염치를 못 느끼는 자들.
이놈들은 강자의 논리, 힘의 논리, 폭력의 논리, 돈의 논리를 들이대므로
말이 안 통하는 집단, 애초에 말로 겨루지 않아. 힘으로 눌러버려.
우리쪽은 약자의 의리, 힘보다는 정, 폭력보다는 말, 돈 보다는 법을 들이대므로
말이 통하는 집단, 말이 통하므로 말 가지고 시비거는게 내로남불.
내로남불은 적어도 말이 통하는 집단에 말로 따지는 것.
힘으로 우기는 나경원 수법에는 내로남불이 적용되지 않아. 애초에 말상대를 안해줘.
이명박은 애초에 검찰을 틀어쥐고 있으니 진중권도 할 말이 없음.
문재인은 검찰에 두들겨 맞고 있으니 진중권이 말로 조롱함.
주먹으로 패면 가만히 엎드려 있는 자들이
점잖게 말로 하면 말은 내가 더 잘하지 하고 덤비는게 내로남불 수법.
내로남불은 적어도 말상대를 해주는 거고
저쪽이 권력을 쥐면 그냥 이석기처럼 잡아넣어버려.
우리가 점잖게 나가면 항상 내로남불 소리를 들을 수밖에 없는 구조.
말로 하자니까 만만하다고 때리는건 비열한 인간성을 들키는 것.
불륜이다 로맨스다는 말로 따지는 것이 내로남불.
말이 통할 때가 좋은 시절이라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이석기 신세 되면 말도 못한다.
총들고 와서 대놓고 털어가므로 말로 항의도 못하는 시대가 이명박
뒤로 조금 남겨먹다가 걸려서 조롱당하는게 문재인
완벽하면 좋겠지만 장관 후보자 중에 청문회 통과할 사람이 없는게 현실.
완벽하지 못하다고 대놓고 강도질 하던 깡패 시대로 돌아가자는게 진중권
기득권들은 말한다.
매일매일 세금내는 서민한테 재난지원금 주는 것은 매우 아깝고
대기업에 특혜 봐주고 검찰총장한테 영수증없이 쓰는 89억원은 하나도 아깝지 않다.
특혜는 있는자만 더 특혜를 줘서 더더더 잘살게 하고
없는자는 더 특혜를 주지 않아서 생활고에 시달리게해서 정치에 관심갖지 않게 하자!
국민이 하루먹고 살기 힘들어야 정치에 관심을 갖지 없는다!
이상은 기득권의 생각을 읽어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