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방

정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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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20.10.06

훗날 생각있는 사람들이 이 덜떨어진 시대착오적 계몽주의 영화를 보게 된다면 부끄러움을 느껴야 한다.

인종차별에 반대한다면서 열심히 인종차별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영화 또한 백인이 앞장서서 흑인의 문제를 해결한다는 헐리우드의 나쁜 클리셰를 따르고 있기 때문이다.

영화 블라인드 사이드에서 실제인물인 마이클 오어는 이 영화를 평생 불쾌해 했다.

부유한 보수주의자 백인 여성이 불쌍한 흑인을 구제했다는 아름다운 인생극장이지만

그 구제된 흑인 운동선수에게 그 영화는 치욕 그 자체이기 때문이다.

어쨌든 이 영화가 만들어진 시점 기준으로 이 영화는 진보다.

그런데 말이다.

이 영화는 더러운 인종차별 그 자체다.

워낙 똥에서 썩은 거름 정도로 진보했지만 

그럭저럭 흙이 되지는 못했고

더욱 옥이나 보석이 될 가능성은 없다.

미안하지만 정의는 없다.

그것은 원래 없는 것이다.

부단한 투쟁이 있을 뿐이다.

정의는 누가 의사결정을 하는가다.

공평한 대접을 한다는 말이 존재하는 한 정의는 없다.

진정한 정의는 공평한 대접이 아니라 주체적인 의사결정이다.

차별받든 우대받든 행복하든 불행하든 중요하지 않다.

인생의 정답은 치열함이며 성공이든 실패든 행복이든 불행이든 과정에 용해된다.

흔적없이 사라진다.

화장실이 하나든 둘이든 중요하지 않다.

누가 결정했는지가 중요하다.

흑인과 백인 사이의 정의는 절대로 없다.

이 싸움은 계급싸움도 신분싸움도 빈부싸움도 피부색싸움도 종교싸움도 아니다.

보편과 특수의 싸움이다.

사회에 칸막이를 쳐서 이득을 보려는 특수성과

사회의 칸막이를 제거하여 세력을 만들려는 보편성의 싸움이다.

그래서 얻는 것은 커다란 세력이다.

정의는 없고 세력이 있을 뿐이다.

흑인과 백인 사이에 정의는 무엇인가?

흑인은 흑인화장실 쓰고 백인은 백인화장실 쓰면 공평한가? 

중요한 것은 칸막이를 만들었다는 점이다.

보편성에 대적한 것이다.

보편주의 대승과 특수주의 소승의 싸움이다.

칸막이를 만들어야 가부장, 선배, 상사, 웃어른, 고참의 몫이 커진다.

그들이 의사결정을 주도하게 된다.

화장실 칸막이든 무슨 칸막이든 

칸막이를 제거하면 세력이 만들어지고 권력주체가 만들어진다.

불편한 진실을 말할까? 

흑인과 백인 사이에 정의는 절대로 없다.

투쟁이 있을 뿐이다.

보편주의와 특수주의 사이의 투쟁이다.

보편주의는 칸막이를 제거하여 거대한 세력을 만들고 그것으로 의사결정에 가담하는 것이며

특수주의는 도처에 칸막이를 만들고 자신이 선배, 가부장, 고참이 되어 졸개를 지배하는 권력행사를 한다.

둘 다 권력쟁탈인 점은 같다.

소승인가 대승인가? 칸막이를 만들 것인가 제거할 것인가?

정의는 없고 권력투쟁이 있을 뿐이며

지는 게임과 이기는 게임이 있을 뿐이며

결국 대승이 이기고 보편주의가 이긴다. 왜? 쪽수가 많기 때문이다.

흑인과 백인의 대결이 아니라

소수자와 다수자의 대결이 아니라

전라도와 충청도의 혹은 경상도의 대결이 아니라

바라문과 크샤트리아와 바이샤와 수드라와 불가촉 천민의 대결이 아니라

기독교와 불교와 유교의 대결이 아니라

역사라는 게임의 주도권을 다투는 것이며

정의에 도달하고 싸움이 끝나고 평화가 오는 것이 아니라

보편주의가 특수주의를 이기고 다음 게임에서 또 이기고 다음 게임에서 또 이기고를 영원히 반복하는 것이다.

영원한 투쟁과 영원한 승리가 있을 뿐이다.

엘리트 우월주의자는 이것을 지식의 문제 정의의 문제로 환원시켜

무엇이 정의인지 보여준 다음 그 정확한 정의에 지식을 도달시켜 시험문제 백점 맞으면 되는 문제로 여긴다.

천만에. 보편주의가 거대한 세력을 이루고 특수주의를 부단히 이겨가는 과정이 진보인 것이며

정의는 없고 권력투쟁은 계속된다.

사람이 말을 타지 말이 사람을 타지는 않는다.

사람이 말 한 번 타고 말도 사람 한 번 타면 정의일까?

권력투쟁은 부단히 이겨갈 뿐 멈추지 않으며 도달지점은 없다. 영원히 싸운다.

종착지는 없다. 결승점은 없다. 정의는 없다.

저울의 평형이 맞는게 정의다.

저울은 기울어진 채로 계속 질주한다.

축구장은 계속 보편주의에 유리하도록 기울어져 있야 한다.

좌파와 우파의 특수주의는 언제나 패배하도록 세팅되어 있어야 한다.

저울이 균형을 이루는 날에 정의는 실현되고 역사는 멈추고 인류는 멸종한다. 



황교안이 신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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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20.10.06

애국하고 있다. 근데 귀국은 없다. 알긋제?



도박중독자 트럼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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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금재.  2020.10.06

하긴 이름도 그렇고 대통령이 된 것도 도박이지



영화배우가 된 월북자 형

원문기사 URL : https://news.v.daum.net/v/2020100616075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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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20.10.06

그 아우에 그 형이네 월북자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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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자에 선글라서 까지 잡숫고 대단하다.



젊은이의 정치 외면 기득권의 폭주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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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20.10.06

일본은 나라 안에 기득권을 보호하는 칸막이가 너무 많습니다,.

미꾸라지가 숨을 곳이 너무 많으면 큰 물고기로 자라지 못합니다.



편의점에서 가족 찾기

원문기사 URL : https://news.v.daum.net/v/20201006104503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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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20.10.06

자신은 실종자가 아니므로 사진을 내려달라고 요구했다니 아이러니 하고만.



배후는 윤서방

원문기사 URL : https://news.v.daum.net/v/20201006123706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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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20.10.06

사위에 투자하면 꼽장사도 거뜬


프로필 이미지 [레벨:30]스마일   2020.10.06.

공수처는 어떻게 되가고 있나?



썩은물 모이는 판사 채용.

원문기사 URL : https://www.chosun.com/national/court_la...6APP75RX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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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강  2020.10.06
김앤장 썩은물, 검새 썩은물.

프로필 이미지 [레벨:6]POETICA [48%]   2020.10.06.

이렇게 임용된 판사들은 월급을 두 군데서 받을 것 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폭주하는 중국

원문기사 URL : https://news.v.daum.net/v/202010061031445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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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20.10.06

하나의 중국은 국어사전에 없는 조어인데 남의 나라에 제멋대로 용어를 강요하기냐?

대만과 티벳과 위구르는 국가 맞다. 임시정부가 있든 없든 국가라고 하면 국가다.

대한민국은 단군시대부터 국가였고 1919년부터 국호가 대한민국이었다.

미국이 인정해야 국가로 승인되고 그런거 없다. 등신아.



20대에 패닉 바잉 권하는 설문 조사

원문기사 URL : https://news.joins.com/article/23886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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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  2020.10.06

요새는 연령대별로 나누어서 설문조사를 하고

연령대의 특성을 얘기하면서 연령대별로 분란을 조장하려고한다.


20대가 집을 살 수 있는 방법은

빚을 내거나 부모돈일 경우가 다반사일 텐데

이런 설문조사를 하는 이유는

그래도 20대가 사회경험이 적으니 빚을 내서

다주택자의 물량을 받으라는 기사인가?



현기차 노조가 타락한건 사실

원문기사 URL : https://auto.v.daum.net/v/20201006103612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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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20.10.06

정주영이 대통령 되려고 

노조에 아부하다 한국을 망쳐놓았지요.

김우중도 정치적 야망이 있었고.



한심한 노웅래

원문기사 URL : https://news.v.daum.net/v/202010061000369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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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20.10.06

이런건 원래 한 명이 반대해도 안 되는 겁니다.

모병제로 전환하거나 군대를 폐지하면 해결.



트럼프 치료비는?

원문기사 URL : https://news.v.daum.net/v/2020100609321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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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20.10.06

억대를 가볍게 넘어갈텐데.

대통령 빽으로 공짜치료 받고 큰소리 치기는.


프로필 이미지 [레벨:24]꼬치가리   2020.10.06.
미국의 한계!

이런 자를 대통령으로 추천하고, 대통령에 당선시켰으며, 지금도 재선의 기회를 열어주는 나라!

대한민국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일!


고성능 하이브리드 전성시대

원문기사 URL : https://auto.v.daum.net/v/AcN8cjdzH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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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20.10.06

도요타 프리우스처럼 소형차로 가면 안 되고

고성능에 대형차로 가야 하이브리드는 성공합니다. 


비싼 차는 이왕 돈 들이는 김에 혜택보는게 있어야 하는 거지요.

연비에만 촛점을 맞추면 하이브리드는 성공 못합니다.


경제성을 생각하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게 맞지요.

현대가 그 점을 확실히 파악하고 있는지는 의문.



어리석음의 경쟁

원문기사 URL : https://news.v.daum.net/v/202010060701257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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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20.10.06

로또를 긁어버려. 

지갑을 주워버려.

괴력난신을 추종해버려.

요행수를 바라고 도박을 하는 국힘당 심리를 들켜버려.

아무거나 하나 걸려라 하고 이 장관 저 장관을 스토커 해버려.

아시아인이 원래는 이렇게 천박하지 않았는데.

정도가 아니면 가지를 말고 

근거가 없으면 덤비지 말고

확실한 것 하나에 인생을 걸어야 공자의 제자이지.



내 속에 너를 채워라

원문기사 URL : https://youtu.be/dr6z0Jdcxb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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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금재.  2020.10.06
생활고를 말하지 않으면 완전 대박인데


천박한 감성팔이

원문기사 URL : https://news.v.daum.net/v/20201006082859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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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20.10.06

월북자 옹호집단은 단호하게 제압해야 합니다.



내로남불은 사소한걸 시비하는 되치기 수법

원문기사 URL : https://news.v.daum.net/v/20201005204212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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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20.10.05

민주당 - 올바르게 하자. 

국힘당 - 그러는 너는 올바르냐?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민주당이 올바르게 하려고 노력하기 때문에 


작은 올바르지 않음이 들추어지는 것이다.

올바르게 하려고 노력하지 않는다면 허물이 감추어진다.


올바르지 않음이 둘추어졌다는 사실은

민주당이 올바르게 하려고 노력했다는 증거다.


깨끗하게 하면 깨끗하게 할수록 

작은 먼지도 크게 도드라져 보이고 


방청소를 하더라도 세 시간을 쓸고 닦아야

작은 티끌과 먼지가 발견되어 불편해지는 것이다.


올바른 사람만이 올바르게 하자는 말을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스승이 바담 풍 해도 제자는 바람 풍 해야 한다.


부모가 무식해도 자식은 배워야 한다.

스승이 무식해도 제자를 가르쳐야 한다.


부모가 양아치라도 자식은 명문대 보내고 싶어 한다.

올바르지 않더라고 올바르게 하려는 노력을 포기할 수는 없다.



출생수당 환영

원문기사 URL : https://news.v.daum.net/v/202010051748004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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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20.10.05

기본자산 기본소득 기본대출 



찌질한 한국 남자

원문기사 URL : https://news.v.daum.net/v/2020100515522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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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금재.  2020.10.05

바깥이 아니라 안을 보면 인간이 찌질해집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4]고다르   2020.10.05.
남편은 세상물정 전혀 모르는 사람인 듯.
이런 논란이 있을 거라곤 전혀 예상못했겠지요.
심지어 이런 기사까지.
문재인 정부의 실책이 큰 게 없다는 지표로 볼 수는 있겠네요.
http://m.monthly.chosun.com/client/mdaily/daily_view.asp?idx=10864&Newsnumb=20201010864
프로필 이미지 [레벨:10]dksnow   2020.10.05.

이상하게 한국의 전문직 계층에서 물정 모르는 현상이 두드러집니다.

주변사람들이 다 물정모르니, 자기도 정신줄 놓고 살아도 된다고 믿는듯. 


의사, 변호사, 검사, 기자, 피디, 교수, 심지어 초중고 교직원. 그나마 초중고는 학생들한테 시달리니, 좀 다른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