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실
read 9190 vote 0 2006.05.06 (07:16:51)

미국에서 공학을 공부하는 학생입니다.
좁게는, 비내리는 것에 대해서 공부하는데요.
서양의 공학에서는 이 비내리는걸 예측하려고
많은 방정식과, 순차적이고 반복적인 연산 (numerical and iterative)으로
비의 양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번번히, nonlinearilty에서 막히고 있고, 지금은 그걸 해결하지 못한채
대량의 숫자로 조합된 통계나, 덩치큰 모델링으로 해결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러한 접근방법에는 분명한 한계가 있다고 보거든요..

자연현상에 대한 접근방법이 단힌계에서 출발하기 때문에 이런 문제가 생기지 않나 합니다.
첫 질문이라 거칠지만, 기회가 된다면 더 낳은 접근법으로 나아가고 싶습니다.

구체적인 질문을 던지죠. 고대로 부터 비가 내리는 양에 대한 문제는 사람들의 관심사가
되었는데요. 동렬님은, 지구의 물순환에 대한 어떤 관찰자의 입장을 갖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공지 구조론 매월 1만원 정기 후원 회원 모집 image 29 오리 2020-06-05 94405
2103 류현진과 정현욱의 차이 3 눈내리는 마을 2009-03-18 6555
2102 IT혁명의 미래 2 르페 2009-03-18 5299
2101 한국사회 구조조정 1 눈내리는 마을 2009-03-24 5691
2100 우리나라 연예인, 우리나라 기획사 2 양을 쫓는 모험 2009-03-30 10727
2099 읍내리님께 image 1 김동렬 2009-04-09 7324
2098 김동렬님께 1 읍내리 2009-04-10 4811
2097 덧붙이는 이야기 image 김동렬 2009-04-10 6904
2096 용력을 과시하는 시골 용사가... 2 읍내리 2009-04-10 5734
2095 남극빙어와 진화 4 다원이 2009-04-14 7613
2094 자기존중감과 선을 넘기 3 ahmoo 2009-04-15 6049
2093 과학 속의 비과학 image 3 김동렬 2009-04-16 6076
2092 돈있는 수구꼴통들은 죄가 없습니다 물론, image 가혹한너 2009-04-17 8405
2091 성장통 image 2 눈내리는 마을 2009-04-28 5674
2090 노무현은 아직도 할 일이 많다. 4 양을 쫓는 모험 2009-04-30 6420
2089 세잔의 사과 image 3 양을 쫓는 모험 2009-05-08 21636
2088 비움과 채움의 균형잡기 image 3 ahmoo 2009-05-14 7540
2087 일상에 대한 단상 12 참삶 2009-05-15 4858
2086 글을 쓸수도 책을 읽을수도 없습니다 1 눈내리는 마을 2009-05-30 5790
2085 시스템에서 감각으로 5 양을 쫓는 모험 2009-06-04 5156
2084 진짜와 가짜 눈내리는 마을 2009-06-10 4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