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야 귀족노조 문제가 해결된다.
괜히 충당금 꼼수로 노조 문제 해결하려 하지 말고.
내부 문제, 즉 노조 문제가 불거진다는 것 자체가
외부 문제가 부각되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즉 현대차가 전혀 외부 문제와 부딪치고 있지 않다는 것을
방증하는게 귀족노조 문제.
기술로 외부를 열어젖혀야 내부에 새로운 차별이 생기고
내부에 새로운 차별이 생기야 귀족들 알박기가 해결되는 거.
슈퍼카를 만들면 세계와 경쟁하는 초특급 기술자가 도입되고
초특급 기술자가 도입되면 자리만 차지하는 저급 기술자가 해결되는 것.
이건 노조의 인권 문제가 아니라
노조의 질 저하 문제로 해석해야 하는 것이다.
역사적으로 모든 귀족은 신기술이 퇴보시켰다.
귀족이 문제가 되는 것은 자리만 차지할뿐 외국과 경쟁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
가성비 슈퍼카를 만들어야 현대차에 미래가 있다.
(내부의) 문제는 언제나 (외부의) 문제로 해결되는 것이다.
별다른 기술 개발 없이
기존과 같은 것으로만 경쟁하니깐
노동자가 귀족이 되는 이상한 현상이 생기는 거지.
수소차도 만들고
자율주행차도 만들고
슈퍼카도 만들고 해서
내부에 새로운 질서를 만들어야 미래가 있지.
"Just trumpanzee's being poor losers."
CNN 뉴스 댓글중에 "trumpanzee"란 새로운 말이 나오는군요.
퇴행행동하는 늙은 침팬지를 생각나서 퍼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