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정신병자 한 넘 때문에
국민이 좌고우면해야 하지?
민주주의란 국민과 함께 가는 것,
문재인은 국민이 납득할만한 타이밍을 기다리는 것 뿐.
기레기야 세치 혀로 온갖 거짓말을 꾸며댈 수 있지만
칼자루 쥔 민주당 입장에서 어차피 짤릴 놈을
실컷 갖고 놀다가 짜르던
국정원을 시켜서 뒤로 공작을 해서 짜르든
스스로 자살할 때를 기다리든
야당이 지갑인줄 알고 주워갔다가 같이 망하게 하는 대인지뢰로 써먹든
칼자루 쥔 사람 마음이지.
약오르냐? 기레기야.
답을 알고 있는 사람은
인내심을 가지고 장기전을 할 수 있지만
너희들은 희망고문에
피가 마르고 살이 타들어갈 것이야.
개혁의 길은 멀고 시행착오와 우여곡절과 진통이 따르는 법.
오만한 판사 의사 목사 검사 기레기가 못 참고 폭주할 기회를 주는 것 뿐.
이명박근혜는 주로 힘 없는 노동자 농민 철거민과 싸우고 고등학생을 죽이고
문재인은 주로 검사 판사 목사 기레기와 싸우고
살아있는 검창총장을 피 말려서 죽인다는 사실을 국민에게 보여주면 그만.
51 대 49로 아슬아슬한 우위를 이어가면 그만.
당장 윤석열을 자르면 속이야 시원하겠지만
국민은 민주당의 폭주를 두려워 할 것.
민주당의 인내심을 증명하려면
윤석열 죽이기 놀이로 2년 정도는 놀아줘야지.
윤석열 한 명 죽이기야 쉽지만
기득권 특권집단을 모조리 사냥하려면 충분히 뜸을 들여야 한다.
더 중요한 것은 기득권을 제거하는 것이 아니다.
권력공백을 메울 수 있도록 우리 세력의 역량이 강해지는 것이다.
천년의 계획을 세우지 않으면
천하를 다 먹을 야심을 가지지 않으면
급한 성질 못 이기고 제 풀에 주저앉기 마련
우리에게 그럴 자격이 있는지를 자문해야 한다.
기득권의 공백을 메울 수 있도록 우리 세력의 역량이 강해지도록
스스로를 단련하는 절차일 뿐이다.
어차피 챙긴 내 밥은 천천히 즐기면서 먹어도 된다.
남의 밥을 뺏어먹을 때나 급하게 먹는 것이다.
아, 거즈.
* gauze[거즈] (n.)
1. 1560년대, gais, 프랑스어 gaze, 기원이 불확실함. 아랍어 gazz "raw silk"에서 또는 Gaza, 이 직물의 생산지인 팔레스타인 도시에서 유래됐을 것으로 추측[Klein, Du Cagne]. Century Dictionary는 후자라고 주장하지만 어느 쪽도 증거가 없음.
2. 이 말은 독일어의 가제(Gaze)에서 유래되었다. 거즈라는 이름은 팔레스타인(이스라엘)의 가자(Gaza) 지방에서 생산되었기 때문이라는 설과, 아랍어의 gazz(생사)에서 유래한다는 설이 있다.
* "'Gaza'라는 단어는 히브리어 'Azzah'에서 유래되었으며, 느슨하게 강한 도시를 의미한다."라는 말도 있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