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 처음 주사 맞을 때 군사작전을 폈듯이 운반했데 어려운가보다.
백신만 나온다고 다가 아니라
보관문제, 주사기조달문제, 주사맞출 의료문제 등 그 부대문제를 꼼꼼히 살펴야
짧은 시간에 대량접종이 가능하다.
지지자들이 흥분해서 대통령과 정부 욕하지 말고 한발짝 떨어져서 보자.
기사중에 "복지부는 2차례 실기 시험 실시 배경에 대해 "내년에는 당초 인원 3천200명과 응시 취소자 2천700여 명을 합쳐 6천여 명을 대상으로 실기 시험을 진행해야 함에 따라 시험 기간 장기화 등 시험 운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 이라고 나온다.
어차피 내년에 치러야 하는 시험을 두번 나누어서 치르는 것이다.
코로나시기에 과밀을 피하기 위해서 일 수 있다.
무조건 흥분하면서 "지지철회 한다는 말로 대통령을 압박하지 말자"
대한민국은 대통령과 민주당이 각성하는 만큼만 앞으로 갈 수 있다.
모든 정책이 다 내가 좋아하는 정책이 나올 수만은 없을 때는
차선을 선택해야 한다.
김영삼같이 지지자들이 좋아하는 말과 일만 하다가
김영삼말기 IMF가 왔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우리는 대통령과 민주당이 귀한 줄 알아야 한다.
100가지 정책이 우리한테 다좋은 것은 없다.
추미애가 법무장관에서 내려오고 조국을 위해서도 윤석열을 탄핵해야
지지자들의 기분이 좋아지겠지만 그 것은 어디까지나 기분이다.
우리는 윤석열에 감사하게 생각해야 한다.
윤석열이 문무일처럼 부드럽게 저항했다면
우리는 검찰의 이면을 모르고 넘어갔을 것이고
그렇게 되면 다음 대선에 무슨 공작이 나왔는 지 모른다.
대선판이 어떻게 되었는 지 모른다.
대선이 시작되기 전에 판검사들의 실체를 안 것은 큰 수확이며
민주당이 각성하여 입법화를 시작한 것은 아주 잘한 일이다.
무조건 대통령과 민주당을 그만 욕하고
한발짝 떠나서 차분하게 생각해야 한다.
2021년에는 어차피 2020년에 시험 안 본 사람까지 같이 시험을 봐야하므로
두번으로 나누어서 봐도 된다.
노무현을 잃었던 기억을 떠올리자!
지금은 시민이 각성해서 권력개혁법안이 올라오고 있다.
느리게 가는 것 같아도 앞으로 가고 있다.
그리고 윤석열탄핵을 주장하는 국회의원들!!
지지자 전화나 문자받으면 다 받아주고 지지자 마음이나 풀어줘라!
지지자가 문자메세지로 욕하면 국회의원은 새해의 희망찬 메세지를 보내줘라.
지지자도 뭉치도 민주당도 뭉쳐서 앞으로 가자고!
나는 올해 진정으로 조국한테 미안하고
윤석열한테 한 없는 고마움을 느낀다.
윤석열!! 검찰개혁하게 해줘서 고마워!
그것도 빠른 속도로!!
기득권을 한꺼번에 물리칠 수 없으면 각개격파해야한다.
검판권력을 무찌르고 의사권력은 감시하자!
검판권력은 우리에게 직접적으로 피해를 주고
의사세력은 시민이 직접적으로 필요한 필요악이다.
아프면 바로 병원가야 한다.
댓글들을 좀 보니 올해 시험을 못보고 내년에 응시하는 사람들이
"재시"라고 하던데, 재시가 아니라 초시(처음 시험 봄)이다.
85%의 의대생이 작년에 시험을 보지 않았고
그들이 다시 2021년도에 의사시험에 처음응시하는 것이다.
이 85%들이 시험을 다 볼 것인지 안볼것인지는 그들의 계획이고 권리이다.
1990년대 후반에 한의사들도 시험거부하고 그 다음해다 다 응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