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2/12/07/2012120701342.html
소니가 기술이 딸려서 패배한 것은 아니다. 팀플레이를 하지 않아서 패배한 것이다.
왜 소니는 팀플레이를 하지 않았을까? 만약 팀플레이를 하려고 했다면 CEO는 짤렸을 것이다.
최고의 기술을 가진 절대 갑이 왜 협상을 해?
팀플레이를 강조하는 구조론과 유사한 맥락임을 살필 수 있다.
소니는 입자에 집착하고 질을 소홀히 했다. 질은 품질이 아니다.
질은 결합하는 것이다. 관계를 맺는 것이다. 외부의 여러 요소들을 한 편으로 끌어들이는 것이다.
일류기업들이 질이 아닌 입자에 집착하는 이유는 질은 매우 많은 판단과 결정을 필요로 하기 때문이다.
즉 많은 의사결정과 서류결재와 회의와 상담을 싫어하기 때문이다.
구조론 사이트에서 한초식한 듯한 글이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