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엄 대 생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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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행
인류가 여타의 생명과 구분되는 지점이 있다. 존엄이다. 존엄을 생존과 바꿔야 하는 지점에서 인간은 죽는다. 소나 개나 쥐나 새들은 기꺼이 생존한다. 존엄을 거세당한 인간은 퇴행한다. 소나 개나 쥐나 새로 퇴행하여 생존한다. 생존하여 유전자만을 전달한다. 생명이 인류를 낳는 작업만을 수행한다. 퇴행이다. 유전자셔틀이 된다. 존엄을 잃은 인간이 할 수 있는 유일한 일이다. 퇴행이다.
혁명
생명은 인류를 낳고, 인간은 존엄을 찾는다. 혁명이다. 부모에게 없으면 친족을 뒤지고, 친족에 없으면 부족을 뒤지고, 부족에 없으면 민족을 뒤지고, 민족에 없으면 인류를 뒤져야 한다. 인류에 없으면 생명을 뒤지고, 생명에 없으면 우주를 뒤지고, 우주에 없으면 정보를 뒤집는다. 마침내 존엄을 찾아 상속받는 이들이 나온다. 혁명이다.
하나
존엄을 상속 받은 하나가 바룬다. 바루어 지면 일한다. 인간을 존엄케 한다. 다음은 자동이다. 1> 2> 5> 25> 125다. 다음은 인류 모두가 즐기게 된다. 하나가 바루고, 모두가 즐긴다.
먼저 즐기는 그대가 챔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