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read 4351 vote 0 2020.06.19 (11:47:09)

Dj0-Zg0UcAAaG1J.jpg


실제로는 채색되어 있었다.


terrakotovaya-armiya-010.jpg


다운로드 (1).jpg


실제 사용할 수 있는 무기가 꽂혀 있었는데 당시에 이미 빼갔다. 

즉 당시에는 병마용이 지하에 파묻혀 있지 않았을 가능성도 있다. 이는 필자의 견해. 

혹은 얕게 묻혀 있어서 사람들이 무기를 회수해 갔다.


이미지 2.png


파묻은게 아니라 쓰러뜨려진 것이다. 항우의 군사가 도굴하러 와서 병마용을 쓰러뜨리고 무기를 빼갔을 것이다.



다운로드 (2).jpg


흔적만 남은 방패


다운로드.jpg


새로 발굴되는 병마용


가장 황당한 것이 병마용 얼굴 모습이 모두 다르다는 주장이다. 비슷비슷하게 생겼구만.


얼굴은 약 8가지 복제 틀을 사용해 제작하였는데, 기본형에 수염 등 세부적인 변형을 가해 하나하나가 전부 다른 

사람처럼 보인다. 


얼굴은 틀로 찍어내서 똑같은데 수염이나 몇몇 부분만 살짝 다르게 표현했다.

투구는 일부러 만들지 않았다고 봐야 한다. 투구를 쓰면 상투가 눌리는데 머리형태를 보면 애초에

투구를 쓰지 않았음을 알 수 있다. 투구를 쓰면 얼굴이 안 보이니까 그리스의 청동조각상들도

투구는 머리 위에 올려놓는 방법을 쓴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20.06.19 (12:06:30)

image.jpg


투구를 어설프게 머리 위에 올려놓았다. 투구는 여러가지로 피곤한 존재.


BG1dQ1uCEAAye_D.jpg

첨부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sort
4603 음악이 들리는 출석부 image 46 솔숲길 2018-07-02 4461
4602 가득한 출석부 image 30 솔숲길 2018-12-14 4460
4601 붉은 바다 출석부 image 40 김동렬 2018-05-03 4460
4600 만남 image 30 universe 2019-04-27 4458
4599 공중부양 출석부 image 38 솔숲길 2019-05-03 4457
4598 부담스러운 출석부 image 23 이산 2021-07-01 4456
4597 즐거운 출석부 image 32 이산 2019-12-26 4456
4596 억새 출석부 image 32 이산 2019-09-22 4456
4595 푸르게 출석부 image 45 솔숲길 2018-06-21 4456
4594 봄날의 출석부 image 42 이산 2020-03-17 4455
4593 창밖풍경 출석부 image 32 이산 2019-10-31 4455
4592 먼산 출석부 image 15 mrchang 2013-05-22 4455
4591 주객전도 출석부 image 26 이산 2020-06-11 4454
4590 용감한양 출석부 image 42 솔숲길 2018-07-03 4454
4589 꽃이피는 출석부 image 21 universe 2021-07-24 4453
4588 세월이 가도 출석부 image 31 김동렬 2016-04-16 4453
4587 깜도 안 되는 90도 홍준표 image 10 김동렬 2024-04-14 4452
4586 달달하게 출석부 image 29 솔숲길 2019-07-19 4452
4585 승리의 출석부 image 43 김동렬 2018-03-15 4452
4584 진수성찬 출석부 image 37 이산 2019-10-01 44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