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탈핵실크로드를 지켜보고 계시는 강호제현께
이제 22일 출국해서 순례의 마지막 코스라고 할 수 있는
아테네~바티칸 3500km의 여정에 오릅니다.
하루 20km를 걸으면 약 8개월 정도 걸립니다.
대립관계에 있는 수원대학교의 상황이 불투명하여 8개월 연속해서 걸어갈지 아니면 두달만 걸은 후 다음기회에 이어가는 상황이 생길지는 미지수이나, 지금부터의 모든 코스는 물을 건너는 곳을 제외하고는 순전히 걸어서 갈 예정입니다.
크리스머스부터 그리스 아테네시내에서 출발한다는 얘기를 그리스 한인회 홈페이지에 올렸습니다.
그동안 저의 글을 읽으면서 뜻을 함께 하시고 싶은 분들이 계시리라 짐작하고 있습니다.
다음과 같이 생명·탈핵실크로드의 공식후원계좌를 알려드리오니 참여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http://cafe.daum.net/earthlifesilkroad/i6jx/8
생명·탈핵실크로드 후원계좌
신한은행 110-310-889298 이원영
후원해주신 뜻을 가슴에 담아서 함께 걸어가겠습니다.
2019년 12월 20일
수원나그네 이원영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