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와 수소차의 대결구도로 보는 것은 단편적인 시각입니다.
빨리 가느냐 늦게 가느냐는 정부가 하기에 달린 것이고 어차피 수소로 가긴 갑니다.
구조론으로 보면 전기는 질이고 수소는 입자에 해당됩니다.
전기가 일단 먼저 가지만 결국 수소가 꽃을 피우는 구조입니다.
온난화 문제로 태양광과 풍력이 보급되면 낮에 전기가 남아돌기 때문에
블랙아웃을 막으려면 남는 전기를 어떻게 처리할 것이냐에 대한 해답이 수소입니다.
전봇대 뽑고 송전탑 뽑고 수소로 갈 수밖에 없는게 수소가 가격이 싸기 때문입니다.
지금 수소 가격은 운반, 보관 문제 때문이고 대량생산이 되면
생산원가 1킬로에 500원까지 떨어지는데 세금 붙이고 운반비용에
소비자가 2천 원으로 보면 수소 1킬로에 자동차 140 킬로를 가는데
대략 기름값 1만 원 이내로 서울에서 부산을 다녀옵니다.
자동차뿐만 아니라 섬과 같이 전기가 필요한 곳은 모두 수소로 가게 됩니다.
수소경제는 광범위한 수요가 있고 거대한 패러다임의 전환이며
국가 백년대계이며 한국이 안 해도 결국 중국과 인도와 일본이 할 수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인체는 여러가지 평형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예컨대 소금이 너무 적으면 물중독으로 죽고 많으면 소금독으로 죽습니다.
그 중에 하나가 혈관 속의 당 평형인데 인슐린이 당을 조절합니다.
혈관 속에 당이 많으면 여러가지 장애가 발생하므로 인슐린이 당을 제거합니다.
점심 먹고 졸리는 이유는 혈관 속에 당이 너무 많아서 타격을 받은 것입니다.
점심 먹고 졸리다 - 몸이 정상이 아니다 - 당을 너무 많이 섭취했다.
고기나 지방은 천천히 소화되므로 몸이 타격받지 않습니다.
대신 소화가 안 되고 속이 더부룩해서 역시 과식하면 불편합니다.
탄수화물을 많이 먹으면 몸에 타격을 받기 때문에 인슐린이 분비되어
혈관 속의 당을 제거하는데 그 과정에서 당이 지방으로 변해서 뱃살이 찌게 됩니다.
반대로 혈관 속에 당이 너무 부족해도 저혈당이 와서 쇼크를 받습니다.
혈관 속의 당은 적당한 수치로 유지되어야 몸이 타격받지 않으며
그러므로 배가 갑자기 고프면 일단 냉수를 마셔서 위산을 제거하고
포도당이나 설탕물을 먹어서 당분수치를 약간 끌어올린 후
고기와 지방 + 탄수화물 + 야채를 1/3씩 먹는 333 식사를 하면 됩니다.
탄수화물 폭탄은 독약과 같습니다.
1) 탄수화물 폭탄은 절대 피하라.
2) 콩은 적당한 정도의 단백질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나쁘지 않다.
3) 적당한 정도의 고기를 먹으면 배고픔과 허기를 면할 수 있다.
4) 갑자기 허기가 찾아오면 약간의 설탕물이나 초컬릿을 먹어라.
5) 배가 고프면 물을 마셔서 위산을 씻어내려라.
배고픔은 저혈당 쇼크 + 위산에 위가 자극받은 상태 + 장내세균의 장 공격입니다.
밥을 먹지 않으면 위산과 장내 잡균에 의해 장이 소화되어 장이 작아집니다.
장의 크기를 줄여놓으면 배고픔을 덜 느끼는데
굶주림으로 장이 작아진 상태에서 고기를 포식하면
몸에 열이나서 식히려고 물에 뛰어들어 사망.
흉년에 정부가 주는 밥을 둘이 먹다가 한 명이 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