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은 실제상황이다 https://news.v.daum.net/v/20200511160605378 <- 대공황시대처럼 빵을 구하기 위해 긴 줄을 선 미국인들 21세기에는 21세기의 룰이 필요하다. 노자의 길을 가면 미국처럼 되고 공자의 길을 가야 한국처럼 된다. 긴장 타라. 이것은 새로운 형태의 전쟁이다. 장난이 아닌 것이다. 문명과 문명의 충돌이 일어나고 있다. 이번에는 의사결정능력의 대결이다. 낭만과 환상에 사로잡혀 나이브한 생각을 하는 존 듀이의 무리는 심판을 당하게 된다. 백 년 전에 양차 세계대전이 왜 일어났는가? 산업문명이라는 돌발적인 선물을 받고 인류는 흥분했다. 그 놀라운 힘에 충격을 받았다. 기관총이 날고, 탱크가 뛰고, 비행기가 날아다니는 판이다. 그때 그 시절 인류는 도대체 왜 무엇 때문에 그리도 흥분했던가? 사실은 예고편을 보고 흥분한 것이다. 본 게임은 백 년 후 지금 일어나는데도. 그때 인류가 피 튀기는 전쟁을 하며 얻으려고 했던 그것은 어쩌면 21세기인 지금, 이 순간에 나타나고 있는 것이며 인류는 백 년 전에 흥분해서 헛물을 켰던 것이다. 시골 촌놈들이 기관총과 전차와 비행기를 처음 보고 다가올 거대한 변화를 예감하여 오줌을 지리더니 오버한 것이다. 그렇게 대가리 깨지게 싸울 이유가 없었는데 말이다. 그렇다. 인류는 양차 대전 시대의 오버를 반성하며 침착하게 각자의 길로 되돌아갔다. 그것이 탈근대 사상이다. 그러나 그때 봤던 희미한 그림자가, 그 어두운 악령이 기어코 나타나고야 말았다. 인간의 기술이 발달할수록 리스크도 비례해서 커지는 법이다. 진정 충격을 받아야 할 공포의 대왕은 백 년 전이 아니라 지금 내려오고 있다. 총과 포와 차로 대표되는 기계문명의 충격은 서전이고 본 게임은 인공지능 문명의 충격이다. 거대한 힘이 한 국가에 혹은 몇몇 뛰어난 개인에 의해 장악될 수 있다는 위험성 말이다. 핵 단추 하나로 인류를 절멸시킬 수 있었던 것이 백 년 전에 본 어두운 그림자다. 지금은 실제로 한 개인이 유튜브로 수십억 인류를 놀라게 하고 있다. 일론 머스크와 저커버그와 손정의가 인류를 손안의 공깃돌처럼 갖고 노는 시대다. 변화된 시대에 걸맞는 의사결정구조를 갖춘 나라가 흥하고 존 듀이와 노자를 추종하는 히피 무리는 망한다. 상대주의와 경험주의가 인류를 망하게 한다. 그들은 스스로 의사결정 못하고 항상 상대방을 찔러서 반응을 보고 자기 손패를 결정한다. 그래서 정부의 반응을 떠보려고 코로나 사태에도 비뚤어진 짓을 일삼는다. 핵무기와 히틀러와 모택동의 폭주를 경험한 20세기인들은 한 개인에게 너무 큰 힘이 쥐어지면 안 된다는 사실에 합의했다. 지금은 심지어 꼬마가 장난감 하나로 수억 인류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다. 당면한 현실에 눈감고 엉뚱한 소리를 일삼으면 곤란하다. 이건 실제상황이다. 100년 전에 그랬듯이 지금 인류는 긴장하지 않으면 안 된다. 인류를 긴장시키는 사상은 공자의 사상이다. 힘 빼고 긴장을 풀라고 다들 말하고 있다. 노자의 무리다. 그러다가 코로나에 걸려 죽는다. 긴장하고 주목하라. 말 좀 들어라. 인간들아. 어쩌다가 인류는 이렇게 몰려버렸다. 현실을 받아들여야 한다. |
"상대주의와 경험주의가 인류를 망하게 한다. 그들은 스스로 의사결정 못하고 항상 상대방을 찔러서 반응을 보고 자기 손패를 결정한다."
디지탈의 방식으로 읽고 쓰고 말하는.....디지탈 리터러시에 의한 의사결정. 인증서 기반으로, 한방에는 안되겠지만 시도해 볼만 하네요. 청와대 청원 시스템을 인증서 기반으로 ㅎㅎ 잠재력을 최대한 동원하는 구조.....고맙습니다. 꾸우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