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읽기
read 14814 vote 0 2002.10.06 (00:58:56)

남자를 아는듯한 은밀하고 수용적인 눈빛은 좋아합니다.

이해받는느낌을 싫어할 사람은 없겠지요..

어느 정도 세월로 담금질하지 않고는 나올수 없는 숙성된 인격, 잘 정제된 감성은 너무나 멋집니다.

한국의 남성들은 여성에게서 순수함과 백치미적인 아름다움만을 추구하기에,

안타깝게도.. 오랜 친구같은 멋진 여자들은 다 놓치고 맙니다.

정말 아까운 여자들 많은데요..^^

이 편협한 사회가 미의 기준인들~ 독점하지 않고 그냥 뒀겠습니까.. .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sort
공지 닭도리탕 닭볶음탕 논란 종결 2 김동렬 2024-05-27 32139
공지 신라 금관의 비밀 image 7 김동렬 2024-06-12 22218
82 직관의 힘 김동렬 2024-03-25 1520
81 자기 자신에게 투표하라. 김동렬 2024-03-10 1518
80 마음의 전략 김동렬 2024-03-09 1518
79 이정후와 야마모토 김동렬 2024-04-21 1510
78 조롱 경멸 혐오의 윤석열 김동렬 2024-04-15 1510
77 이상의 오감도 image 김동렬 2024-04-15 1506
76 다르마를 따르라 김동렬 2024-06-19 1504
75 초월자 김동렬 2024-03-05 1495
74 믿음 아니면 죽음 김동렬 2024-06-04 1487
73 전쟁과 인간 김동렬 2024-05-13 1486
72 근본문제 김동렬 2024-05-01 1485
71 삼국사기 초기기록 불신론 김동렬 2024-05-04 1483
70 지구가 둥근 이유 image 김동렬 2024-03-10 1479
69 밸런스와 엔트로피 김동렬 2024-03-20 1475
68 광야에서 김동렬 2024-04-01 1471
67 지성과 권력 김동렬 2024-03-31 1471
66 초인 김동렬 2024-02-25 1467
65 석가의 의미 김동렬 2024-05-16 1465
64 존재의 존재 김동렬 2024-02-24 1464
63 원효의 깨달음 김동렬 2024-05-22 14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