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가 물러가고 앵글로색슨이 침략하던 6세기에 바돈산에서 켈트족이 한 번 이겼는데
그 시기에 아서라는 이름이 발견되지만 왕은 아니고 다른 왕들 중에서 아서 스토리와 맞아
떨어지는 인물은 없다. 당대의 어떤 기록에도 아서왕은 등장하지 않는다. 아서는 고대인물
인데 아서스토리의 내용은 모두 중세에 맞춰져 있다. 그렇다면 남의 이름을 차용하는 일은
흔하므로 중세의 어떤 왕이 아서전설을 차용하여 자신을 아서왕이라고 자칭했을 수 있다.
고대의 인물 아서와 중세의 기사 스토리가 섞여 버린 것이다.
1) 6세기에 아서라는 군인이 있었다.
2) 9세기에 바이킹의 침략을 물리치는 과정에서 말을 탄 기사계급이 출현했다.
3) 12세기에 기사문학이 유행하면서 6세기의 인명과 9세기의 스토리를 짬뽕하여 아서왕의
전설이 유럽에 퍼졌는데 프랑스 사를마뉴왕과 12기사 이야기에 살을 붙인 것이다.
김동렬
결론 .. 네안데르탈인은 애보리진과 비슷한 정도의 지능을 가졌을 것이다.
애보리진 중에도 똑똑한 사람은 지능이 매우 높다.
수피아
하... 요즘처럼 폰으로 몇번 확인하면 금방 알게 될 내용을 가지고 대국민 사기극을 벌이다니.
김동렬
김동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