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단력 결여, 자질부족, 심신혼미, 돌발치매, 환시환청, 전치만주,  완치불가, 직무수행 힘들어 파출소장도 안돼.

말 꺼내자 발행 중단해버리네. 살벌하군. 쥐박보다 더 독해.

7초마다 그런다는 얘기를 듣고, 나도 참 이상하다 생각했오. 

이제, 다 끝났다고 태어난 곳을 스스로 밝히는 군요.

소송이라는 것이 백주대낮에 돈으로 사람을 두들겨 패는 테러임을 국민이 알아야 하는데.

돈만 있으면 누구든 작심하고 약자를 때릴 수 있다는 세상.

시멘트 주식은 폭락을 하는데

하나의 알이 가더니 만개의 알로 돌아오도다. 한 마리 쥐가 오더니 만 섬의 창고를 아작내도다.

무시무시한 현대의 괴담, 광우병 열배 무섭네.

개념이 없네. 개념이. 운전자도 무개념, 경주시도 무개념, 네비도 무개념, 동네사람도 무개념.  

대한민국은 그만 산 사람의 소원을 들어주도록 하라.

깨달음은 마이너스다. 간단해.

9가지 주구장창 써놨는데 맞는거 하나도 없다. 본질에서 벗어난 엉뚱한 이야기고 다 지엽적인 문제들이다. 문전에서 조급하고 불안한건 실력이 안 되기 때문, 지도자의 호된 질책도 실력이 안 되기 때문, 원인을 이야기하지 않고 전부 결과를 이야기 하고 있다. 그러다가 안 되면 답 없는 유소년 타령이나 하고.

한국축구가 골을 못 넣는 이유는 느리기 때문이다. 느린 이유는 첫째 키 큰 애들 위주로 뽑아서 그렇고, 둘째 웨이트를 안 해서 그렇다. 대부분 비쩍 말라서 상하체 밸런스가 안 맞다. 체격만 봐도 챔피언 보디가 아닌게 딱 보인다. 내 눈에 보이는게 감독들 눈에는 안 보이나 진짜.

잘 하는 팀들은 기본적으로 몸이 다부지고, 데굴데굴 굴러가는 악동 같이 생겨먹은 낼쌘돌이 녀석이 몇 명씩 끼어 있다. 순간 가속력 있는 사나운 애들이 못해도 한 팀에 두 세명은 있어야 되는데 비쩍 마른 애들만 모여 있으니 축구가 되나. 일단 몸이 아니다.

첫째 챔피언 보디를 갖춘 선수를 발굴하거나 웨이트를 시켜서 몸을 만들 것. 최소 한 팀에 세 명 이상 다부진 선수가 필요함.

둘째 스피드 훈련을 시킬 것. 무조건 빨라야 기량도 늘고 슈팅도 늘고 다 늘어남. 느리면 다 안됨.

야구도 최근에 전반적으로 빨라졌음. 공격도 빠르고 수비도 빠리고 모든 면에서 빨라진 것이며 선수들이 웨이트를 많이 함.

이러한 기본이 되고 난 다음에 위 기사에서 말하는 잡다한 것들을 적용할 것.

유식하는 척 하지만 실제로는 무식한 먹물들은 항상 본말전도임. 원인과 결과를 거꾸로 적용하는 거.

모든 스포츠와 모든 전쟁과 모든 게임과 모든 승부의 공통점은 선 공간 후 시간이라는 점이다. 처음에는 공간으로 조이다가 막판에는 반드시 시간공격으로 승부를 낸다. 우주 안의 모든 승부는 최종단계에서 속도로 결정된다. 공간을 조이는 것도 상대방에게 시간을 안 주기 위해서다. 결국 시간을 지배하는 자가 승리자가 되며 공간의 지배는 시간의 지배를 위한 사전장치다. 이걸 모르기 때문에 답을 못 내는 것이다. 그리고 모든 것은 밸런스다. 일단 상하체 밸런스가 안 맞으면 포기해야 한다. 미친 거다.

저들의 패러다임에 갇혀있지 않은,  속이 시원한 얘기네요. ㅎㅎ

왕년에 주머니에 한 푼도 없을 때 어떤 넘이 내게 차비를 2천원만 빌려달라길래 내가 기차를 꽁짜로 타는 법을 알려줬건만 아무리 설명해도 안믿더군. 100원 내고 입장권(환송객이 역 구내로 들어가는 표 있었음)을 사서 승강장으로 들어간 다음 아무 열차나 탔다가 승무원이 표를 보자면 지갑을 잃었다고 하면 됨.

대한민국의 비약적 진보를 위해 검찰은 점진적 내부개혁보다 혁명적 파멸을 선택했다. 그들은 구조론의 가르침을 따라 일제히 나쁜 길로 갔다. 그렇게 나온다면 또한 알맞는 대응이 필료하다.

퇴임하면 평생 국가에서 먹여주고 재워준다니까 안 믿네.

초등학교 교장이 새로 부임한다고 전교생이 1키로 도열해서 박수친 적 있었지.

언론에 의해 김남수는 사기꾼임이 판명되었지만

김남수에 유리한 이번 헌재 판결은 옳은 판결이오. 

선악기준으로 보지 말고 건조하게 구조를 보도록 하오. 

법이 인간을 옥죄기 위해 존재한다면 이미 위헌이오.

법은 인간의 활동을 보장하기 위해 있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