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세관은 영화를 찍고 있는가?
246만명이 투여할 수 있는 74Kg 마약 밀반입이
인천세관으로 쉽게 들여온다면
중간에 뇌물이나 매수는 없었을까?
74Kg이 쉽게 들어온다고?
마약수사를 외치던 자들은 지금 어디에 있는가?
기사중:
마약 조직원 진술 내용 요약
말레이시아 총책이 '한국 세관 직원들이 매수돼 있으니 걱정하지 말라'고 했다. 한 조직원이 정복 차림의 세관 직원 사진을 전달받았고, 우리(조직원) 사진도 세관 측에 넘어갔다고 들었다. 실제로 1월 27일, 몸에 마약을 숨긴 채로 인천공항에 도착했을 때, 세관 직원들이 우리를 알아보고 말을 걸어왔다. 우리를 다른 길로 인도해서 몸 검색을 받지 않을 수 있게 해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