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렝게티
2021.02.04.
노무현 이후 문재인은 상수였는데, 포스트 문재인에 대한 불안감이 있어 보입니다. 이낙연은 미덥지 못하고, 이재명은 불안하고, 딱히 마음주기 어려운 상황에서 김경수, 조국 등을 찾는 것이겠지요. 물론 지금은 살아 돌아오는 것이 먼저이고, 의리를 확인시켜줘야 합니다. 최강욱도 눈에 띄긴 하는데, 누구나 보는 눈이 비슷해서인지 기득권 세력은 빠짐없이 모두에게 사법적 굴레를 씌어 놓았습니다. 굴레를 뚫고 나오는 것은 각자의 실력일텐데요, 지금은 주어진 자리를 지키는 것이 우선이고, 부름을 받느냐 못받느냐는 역시 역사의 몫일 것입니다.
둘이 들어와 셋이 되어 나간다는 카피가 힛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