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중권들의 얼빠진 팩트놀음 때문에
논의가 엉뚱하게 변질되고 있습니다.
위안부 문제의 본질은
1) 일본은 원래 공창이 있어서 성매매가 자연스럽다.
일본은 AV배우가 당당하게 공중파에 출연하는 나라다. 한국과 성문화가 다른게 함정
2) 일본은 원래 창녀가 좋은 직업이다.
위안부 자리를 소개하며 좋은 일자리가 있다고 말해도 거짓말이 아니게 된다는게 함정.
3) 일본출신 위안부는 백 퍼센트 자원해서 간 것이 맞다.
식민지 출신자는 해당사항 없는게 함정
4) 일본은 위안부 일을 하는 것이 애국이라고 말했는데 일본인에게는 맞는 말이다.
식민지인에게는 애국이 매국인게 함정.
5) 일본은 전쟁에 반드시 이길 것이고 전후에 위안부는 모두 애국자로 대접받는다고 선전했다.
전쟁에 진 게 함정
일본은 성노예라는 표현을 물고 늘어지는데
고대 로마시대의 노예처럼 채찍을 맞고 구금되어야 노예인가?
자발적 의사로 위안부 일을 하면 노예가 아닌 것인가?
어디까지를 자발적 의사로 볼 것인가?
1) 왜 일본이 전쟁에 진다는 사실을 감추었나?
2) 일본에 애국하는게 조선에 반역하는 행위라는 사실을 왜 감추었나?
3) 일본출신 위안부는 업자의 말을 믿고 가지만 말이 안 통하는 식민지 출신 피해자는 일본 정부를 믿고 가는데 왜 이 부분을 구분하지 않나?
4) 한국문화를 모르는 일본 업자의 기만행위에 대해서 일본 정부는 왜 책임지지 않나?
5) 한국과 일본의 다른 성문화의 차이에 따른 예기치 못한 피해를 왜 고려하지 않나?
이러한 항의에 대한 일본의 답변은?
일본은 원래 그런 나라다.
일본은 자치가 발달해서 각자 알아서 해먹는 구조이며 정부에 불만을 말하면 안 된다.
야쿠쟈는 보스에 충성할 뿐 일본 정부가 왜 야쿠쟈의 복지에 신경쓰지 않느냐고 항의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조선인들은 불안이 있으면 나라를 팔아먹은 이완용에게 따져라.
일본은 분권이 발달한 나라여서 권력이 분산되어 있으므로 각자 자기가 소속된 봉건영주에게 말해야 한다.
조선인은 친일파들에게 항의하는게 맞다. 불만이 있으면 윤서인을 패대기치면 된다.
그러게 왜 나라를 남의 손에 넘기냐고?
여기에 대한 한국의 반격은?
당시 일본은 전시체제고 국가총동원상태였으며 극단적으로 중앙집권된 상황이었다.
모든 책임은 전쟁을 일으킨 히로히또에게 있다.
히로히또 자손 헤이세이는 죽었고 이제 레이와 놈을 한국으로 잡아와서 무릎 꿇리면 되겠네?
결국 이렇게 가는 수밖에 없다.
왜?
정치는 원래 포괄적 책임을 지는 것이며 맞대응을 하는 것이다. 그게 정치다.
일본이 일본특유의 관습과 제도를 내세워 일본은 원래 그런 나라이므로 어쩔 수 없다는 식으로 물타기 하면
일본은 어쩔 수 없으므로 우리는 한 넘만 팬다는 전략으로 오로지 레이와 새끼만 처단할 뿐.
이제 레이와 사진을 불태우고 짓밟고 보도블록에 까는 수밖에 없음.
이렇게 흘러가는 것이다.
한국은 1940년 당시가 아니라 양성평등시대인 21세기를 기준으로 말하는 것이고
일본은 과거문제는 과거기준으로 논해야 한다는 식으로 발뺌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과거에 목을 매는 과거지향 일본이 21세기 인류의 리더가 될 수 없다는 점을 홍보하면 된다.
이건 누구 말이 맞느냐가 아니라
누가 어떤 전략을 쓰는가에 달려 있다.
일본이 인류의 리더가 되려면 과거를 해결해야 하고
돈만 벌고 튀려고 하면 과거는 과거 조상에게나 가서 따져라 하고 나경원 뻔대를 쓰면 된다.
즉 일본은 인류의 지도자가 될 생각이 없기 때문에 한국의 망신주기 수법에 개의치 않는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이를 역이용하여 일본이 인류의 지도자가 못되게 밟아버리면 되는 것이다.
일본을 인류의 진보에 관심 없는 갈라파고스로 만들면 된다.
즉 대륙과의 이간질을 계속하는 것이다.
과거가 어땠다 하는 팩트놀음은 어리석은 것이다.
어쨌든 상관없다.
중요한 것은 우리 손에 어떤 무기가 쥐어져 있는지다.
우리는 파운드리를 개발하고 일본차 회사에 반도체를 팔지 않으면 된다.
일본의 항복을 받는 것은 간단하다.
반도체가 없으면 일본 자동차산업이 끝장난다.
누가 이 기사 읽으면 현금 500억 기부한줄 알겠습니다.
주식회사를 '재단법인'으로 변경등기를 한건데.
명보극장 장사안되고 CGV, 롯데시네마에 밀려 적자에 문닫을 상황인데
부동산가치만 쓸데없이 왕창 오를 상황이었죠.(무려 을지로 부근이니)
그래서 신영균문화재단으로 재단법인으로 바꾸고 이사장도 본인인데
뭔 500억 기부? 현찰로 500억 내놓았나? 여전히 자기가 주인인데.
이 양반 짠돌이라는 거 세상이 다 아는데. 기부왕이라뇨?
그럼 사단법인 재산법인 이사장은 다 기부왕이겠군요.
사학비리, 재단비리 투성이인 나라인데.
재단은 법적으로 개인소유가 아니니 아들에게 증여세, 상속세를 부여할 수도 없고
여전히 가족이 재단이사장으로 월급받고 다 누릴텐데.
그럼 정수장학회의 박정희도 거액 기부한거고
전두환의 일해재단도 거액 기부군요.
나경원 부모도 사학이사장인가 그렇죠.
기부는 나경원 가족이 더 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