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은 정교한 관료제의 나라이자 기록의 나라이다.
승정원일기, 조선왕조실록 등 기록유산은 유네스코에 등재되었다.
이 기록을 면밀히 살피면 전쟁, 기근, 전염병, 맹수, 기후 등이
사람의 활동범위에 영향을 미치고
이런 환경에 의해 환경과 사람간의 상화작용이 역사의 기록일 것이다.
사람 중심으로 써 있는 '열전'이 아니라 이제는 지구의 환경 또는 우주의 환경과 사람의 상호작용에 따른
기근, 가뭄, 전염병, 전쟁, 맹수의 사라짐 등이 인류의 생활에 영향을 미친 것을 역사책으로 써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