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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3]생글방글
read 3020 vote 0 2017.05.19 (23: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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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당역에 내려 집에 가는 길
꽃우물 별아산 성라산 자락
아까시꽃 욕심 참 많더이다

주렁주렁 온몸에 꽃을 달고
향기 저리 진하니 어둠 내려도
벌 나비들 잠이나 들겠는지요

부끄러운 고백 이제 하거니와
내 또한 그대 글 향기에 취해
애닳고 몸 달은 적 있었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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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7F93454F95779833C428Memory Loves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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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3]생글방글

2017.05.19 (23:17:20)

[레벨:3]생글방글

2017.05.20 (00:06:36)

 

조카 아이 과학 숙제 도와주다 문득 든 생각

 

사람 몸의 60% 이상은 수소 원자이고
이 수소 원자는
우주가 처음 생겨날 때 만들어진 것이다

 

우주와 내가 갑장이고
우주가 신이므로
신과 내가 또 갑장이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22]의명

2017.05.20 (00:07:32)

5월 28일  
아카시아 꽃이 피어 있더라.


고백은 아니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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