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는 코로나팬데믹에서 방역에 실패해야 보수 집권의 길이 열린다고 생각하고
열심히 방역에 훼방을 놓고 있다.
반면에 문대통령이 방역에 철저하게 대응하고 코로나팬데믹 초기에 '의리외교'를 펼쳤다.
오늘의 미국의 환대는 문재인정부가 코로나방역에 잘 대응했기 때문이었고
그 과정에서 한국전쟁에 참전한 노병들이 있는 나라에 방역물품을 제공했기 때문이 아닐까?
이런 것은 일본이 생각할 수 없는 외교방식이다
한국을 백신생산 허브로 만들어 바이오산업을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 수 있는 것도
팬데믹에 잘 대응하여 공장이 멈추지 않고 돌아갔기 때문이다.
이명박의 신종플루 70만명감염, 박근혜의 메르스의 발원지 '나는 삼성병원을 몰라' 마인드로 대응했다면
우리도 유럽과 현실이 같았을 것이며 백신허브기지가 될 꿈은 꾸지도 못 했을 것이다.
군인이 미사일주권을 포기하는 것.
군인이 후방에 북한군이 투입되었다는 것을 설파하는 것은 어느 나라 군인인가?
군인의 본업이 국방력 강화인데 그 국방력을 포기한 군인을 어떻게 해야하는가?
전두환이 집권에 이익만 된다면 주권도 포기할 수 있으며
육군이 집권만 할 수 있다면 전방이 북한군에 뚫려도 된다는 육군의 생각을
지지해 주는 국민은 어느 나라 사람인가?
그리고 그것을 부끄럼없이 대낮에 방송으로 내보내는 언론은 일본 방송국 한국지부인가?
보수는 집권만 할 수 있다는 국방을 포기할 수 있고
나라를 일본에 넘겨 줄 수 있는 집단이다.
보수는 운명적으로 나라를 팔아 넘 길 수 있어도
나의 이익은 포기할 수 없는 집단 아닌가?
고생 많았네. 박영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