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피아
2021.08.13.
신문기사 내용과 제목이 어떤 연관성이 있는지... 아는 분 힌트 댓글 부탁드립니다^^;
솔숲길
2021.08.13.
수술실 CCTV 설치 공약
수피아
2021.08.13.
감사합니다~^^
dksnow
2021.08.13.
이 사이트에선 누누히 이야기하지만, 성적 호기심 아님. 남자들 그렇게 성욕 높지 않음.
할수 있는 틈이 생기면 어떻게든 하려는게 사람들 심리.
한국은, 일정부분 공산사회가 맞으니, 수술실 CCTV로 가는게 합리적.
김동렬
2021.08.13.
그것을 성적 호기심이라는 말로 표현할 수도 있는데
본질은 권력적 상황에서 권력을 행사하려는 마음입니다.
친구 집에 놀러갔다가 빈 집이면 괜히 서랍도 열어보고 그러는 거지요.
서랍 속에 뭐가 들어갔을까 궁금했다고 변명하겠지만
본질은 여기서 아무도 나를 제지할 수 없다는 권력본능
누군가 자신을 물리적으로 제지할때까지 일단 가보는게 인간입니다.
꼬맹이 시절에 우리동네 주변 4키로 안은 샅샅이 수색했는데
누가 물으면 남생이를 잡으려고 간다거나 담비를 추적한다거나 하고 말하겠지만
본질은 주변에 뭐가 있는지 알아야 직성이 풀린다는 거지요.
대가리가 굵어진 다음에는 도서관을 샅샅이 수색했는데 쓸만한게 없어서
결국 내가 쓸만한 것을 만들어내기로 했지만.
인간들이 도서관을 완벽하게 소탕하지 않고 잠이 오는지 그건 궁금.
호기심도 영역을 장악하고 상황을 통제하려는 권력의지에서 나온다는 말씀.
인간들에게 여러가지 마음이 있는게 아니고 사실은 한 두 가지 호르몬으로 다 해결.
뇌과학으로 들어가보면 성욕이다 호기심이다 열등의식이다 뭐다 하는건 죄다 거짓이라는게 밝혀짐
한 가지 호르몬으로 여러 상황에 돌려막기 하는 것.
과거는 과거속으로 사라지면 안되나?
20세기 머리로 21세기에 왜 활약하려고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