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수서울대병원장도 잘 알고 있다. 의사가 얼마나 부족한지를.
그는 정확한 수치로도 말할 수 있으며
그 한 말은 언론기사로 남아 있어서 다 확인 할 수 있다.
공공의료와 의사부족문제는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고 이명박근혜때부터
계속진행되왔던 문제이며 서울대병원장이 작년 12월에 언론에 한말과
지금와서 전공의들을 보호한다면서 정부에 반기를 드는 것은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이다.
우리나라 최고의 엘리트들이 간다는 서울대병원의 병원장이
아픈 환자를 놔두고 제자들의 '진료거부운동'에 묵시적인 동의는 이해 할 수 없는 행동이다.
전공의들도 자기들이 일이 많다고 단체행동을 여러번했는데도불구하고
왜 의대정원을 늘리는 것에 반대하는 가?
그 사안이 그때는 맞고 지금은 틀리다는 것인가?
아니면 정권길들이기를 하는 가?
서울대병원장은 환자의 생명은 중요하지 않고
제자의 밥그릇만 중요한가?
제자의 밥그룻 앞에서는 자신이 언론에 얘기한 사실도 손바닥 뒤짚듯이 할 수 있는가?
지금 전임의들도 다 병원에 나와 있지만 일하는 사람은 1%도 안된다.
스승은 제자한테 사람의 생명은 중요하지 않고 돈이 중요하다고 가르치나?
서울대병원장은 어린전공의를 달래서 업무에 복귀시켜라.
사회생활을 해 보지 않는 사람들이 스스로 접고 들어가기도 힘들것이다.
80년대까지 우리나라는 인신매매가 떠돌고 음주운전 횡행에 사람 죽어도 거적떼기 덮고 있던 나라였지만.
형제기도원 오대양 휴고교. 동네 슬레이트벽에 있던 무서운 심령부흥회 전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