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신청한 책을 받았습니다.
기쁜 마음에 책을 펴 보는데................
헉!!!!
책이 완전히 펴지지 않네요.
종이질이 너무 두꺼운데다가
재본한 부위와 글이 있는 부위가 너무 가까워
안쪽글을 읽을 때 많이 불편하겠네요.
이 아름다운 책이
이런 약점을 안고 태어나다니....
너무 안타깝습니다. ㅜ.ㅜ
곱슬이
더 신경써서 보라는 계시이옵니다
ahmoo
저도 그 점이 무척 안타깝습니다. ㅠ ㅠ
다음 쇄에는 지금 문제들이 많이 해결이 되겠지만, 그렇다고 해도 이 흠 많은 자식이 더 오래도록 사랑스러울지도 모르겠네요.
다음부터는 이런 안타까움도 갖기 어려울 수도 있느니 이 첫 탄생이니 모쪼록 이쁘게 봐주시기를...
(아니면 이런 일이 몇 번 더 발생할 지도 모르지요 ㅎㅎ 경험 있는 제작자를 고용한다면 모르겠지만)
르페
내지로 너무 두꺼운 종이를 사용한것 같습니다.
한편으론 튼튼해서 한 오백년은 족히 갈것같기도 하고요. ㅎ
팔힘 기르는데도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
김동렬
좋은 책은 내용 중에 딱 한 페이지만 골라서 철두철미하게 빨아들이면 되오.
談.
음.... 뜯어봐야 하는 구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