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론 방송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read 2168 vote 0 2020.12.08 (12:02:43)

https://youtu.be/PvR1hFsK5Gc



  


    정치는 문제해결이 아니라 문제해결구조를 만드는 것이다. 개혁주체의 양성이 법안통과보다 더 중요하다. 그러므로 정치는 정도로 가야 한다. 정도는 서로 끝을 확인하는 것이다. 이기는 쪽이든 지는 쪽이든 모든 힘을 쏟아붓고 하얗게 불태워야 한다. 1차대전의 독일처럼 어정쩡하게 지고 병인양요 신미양요처럼 어정쩡하게 이기면 애매해진다. 뒷탈이 난다. 김대중의 DJP연합은 김대중이나 하는 것이고, 노무현의 대연정은 원래 안 되는 것이다. 어설프게 협치 하면 내부분열이 일어나서 결말이 좋지 않다. 그것을 악용하는 내부의 과격파가 있기 때문이다. 남한의 친일파 청산처럼 어물쩡 하다가 임진왜란 때 심유경처럼 망한다. 이민우구상의 이민우와 동교동 김상현처럼 협치 하다가 김영삼, 김대중에게 양쪽으로 저격당한다. 혁명가 미라보가 맞아죽은 이유가 있다. 링컨이 강경파였던 것은 아니다. 일부 강경파들이 테러를 저지르고 마을을 불태워서 협상이 불가능했다. 서로 탈진할때까지 싸워야 방향전환을 해도 납득이 되고 속도를 낸다. 개혁이 힘든 이유다.



손흥민의 원더골


무리뉴 2년차 본실력 나와

무리뉴의 팔백수비 체력절약 깊은 뜻이, 

손흥민 너무 굴리는게 아닌가 걱정했는데.

상대팀에 대해 깊이 연구하는 것 같아.

질문을 많이 하는 만능해결사 호이비에르가 나중 명감독이 될거라고 예언



종교계도 개혁동참


악마를 몰아내지 않으면 안 된다.

반동세력은 기본적으로 독서량이 부족해서

내가 아니면 안 된다는 사고에 빠져 있다. 

대중에 대한 불신, 시민에 대한 불신이다.

상호작용 속에서 대중이 성숙해 간다는걸 모를 뿐만 아니라

독서량이 부족해서 아예 이해할 머리가 없다.

의리없는 홍정욱



국힘당이 사과할 이유는 없다



조두순 영웅만들기 곤란


조두순을 응징하겠다며 나서는 자가 있는가 본데

조두순이 이런 뉴스 보고 

우쭐해서 재범을 저지르면 누구 책임일까?

대중은 만만한 목표를 보고 흥분하여 물어 뜯는 상어떼가 된다.

인간은 주변사람의 시선을 느끼면 흥분해서 무언가 액션을 취한다.

조두순이 흥분하면 무엇을 할까?

그냥 할 수 있는 것을 한다.

해본 것을 할 수 있다.

인간은 선악의 동물이 아니다.

그냥 흥분하거나 흥분하지 않거나

하거나 하지 않거나

하면 또 한다.



1조원 부자의 사망전 이상행동


미국 쇼핑몰 재포스 사장 노티셰이 

지나친 금식에 체중 45킬로, 오줌참기 까지


미래를 예측하지 못하면 

살아야 하는 이유를 발견하지 못하지.


소인배는 두려움으로 살고 

군자는 뜻으로 사는데 


두려움도 없고 뜻도 없으면 죽을밖에.

뜻이 근본이고 돈은 수단일 뿐.

사색문제 쉽다니까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sort
421 제 92회 구조론 열린방송 준비자료 김동렬 2018-05-21 1662
420 불공정 몰상식 윤석열 1 김동렬 2022-02-19 1661
419 유튜브 영상 봄방학 특선 2 김동렬 2019-03-05 1659
418 삼국지 구조론 김동렬 2020-08-13 1655
417 구조론은 진리다 2 김동렬 2020-07-26 1655
416 심상정 삽질, 조국백서의 의미 김동렬 2020-08-12 1654
415 손흥민 이강인 21세기 카스트 축구 3 김동렬 2024-02-15 1653
414 심재철 이낙연 닮은 꼴 김동렬 2024-01-11 1653
413 제 184회 제1부 국가비상사태 선포해야 오리 2020-02-27 1653
412 굥조 말년에 충신 진중권 2 김동렬 2023-02-07 1649
411 안철수의 선택 김동렬 2022-02-21 1649
410 국민 애물단지 윤석열과 삼간신 김동렬 2024-04-18 1648
409 제 91회 구조론 팟캐스트 준비자료 image 김동렬 2018-05-13 1648
408 제 72회 팟캐스트 준비자료 김동렬 2017-12-30 1648
407 김기현 예정, 오은선 추락 김동렬 2023-02-21 1647
406 윤석열 한동훈 덤앤더머 김동렬 2022-12-06 1645
405 이성윤 태영호, 우리는 사람을 얻었다. 김동렬 2023-02-16 1643
404 한동훈 무릎 꿇인 조국 1 김동렬 2024-03-28 1641
403 제 135회 1부. 사랑은 방해자를 밀어내는 것 ahmoo 2019-03-22 1641
402 야설왕 장예찬 접대왕 이준석 김동렬 2023-02-28 16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