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엔 한물간거고요
선후배 사이도 예전같지 않을겁니다
중앙집권에 유교적인 한국사회에서 이득을 본건데
한나라당땐 말못하다가 민주당에 저항하는거죠
YS때 의대 정원 사시 정원 대학임용 제일 늘렸죠
물론 경제부처의 조언이 있었지만...90년대 초반이죠
성형외과가 인기과 되었을 때 벌써 맛이 간거죠...그나저나 적폐 집단들은 이렇게 어떤 계기가 되면 스스로 정체를 들어내는군요...
전공의들을 보면 작년에 미통당과 하는 짓이 너무 똑같고
말려주는 사람이 한명도 보이지 않는다.
전공의들은 멈추는 법을 모르고
최대집도 멈추는 법을 모른다.
아무 문제가 없어 보이는 책자를 갖고 딴지거는 게 성교육이라는 도구로 자녀를 관리하려는 어른들의 숨은 의도와 기자의 치졸한 본심이라는 말이겠지요
이 부분은 동렬님이 좀 더 풀어서 설명해주시면 좋겠네요. 성교육 책자는 문제가 없어 보이고, 미통당 김병욱 의원이 문제 같은데...
김동렬 선생님의 말뜻은 저런 성교육을 못마땅하게 여기는 학부모들이 문제라고 하시는 거 같은데요.
이런건 근본 세계관의 문제입니다.
엘리트의 세계가 있고 어둠의 세계가 있습니다.
어둠의 세계에서 일어나는 일, 양아치, 꽃뱀, 머저리
이런 자들은 정부에서 구제하지 않습니다.
그런 자들은 지들끼리 주먹으로 해결하든지 알아서 해야 하는 거에요.
성교육은 엘리트를 대상으로 하는 겁니다.
내 자식은 머저리인데요? 알아서 하세요. 국가에서 안 도와줍니다.
엘리트들은 굉장히 광범위한 독서를 하고 다양한 경로로 정보를 획득합니다.
내 자식이 머저리라고 생각하는 부모들이 시비를 거는 거에요.
머저리 자식인데 혹시 글자 하나라도 잘못 주입되어 비뚤어지면 어쩌나?
자식이 머저리라고요? 국가는 포기합니다. 가르칠 필요도 없어요.
전혀 독서를 하지 않는, 만화도 안 보는, 친구도 없는, 선배도 없는
그런 사람이 유일하게 본 책이 이 성교육 서적이라면 유해할 수 있겠지만
그런 사람이 만화도 안 보고 독서도 안 하는 사실 자체로 이미 교육은 물 건너 간 겁니다.
성교육 서적은 만화책을 이리고 서점의 다양한 도서를 이기고
게임과 비디오와 야동과 음란물과 다른 무수한 매체와의 경쟁을 이겨야 합니다.
교육은 최선을 상정하고 하는 거지 최악을 상정하고 하는거 아닙니다.
자녀가 엘리트라면 이런 성교육을 받아야 하고 머저리라면 무슨 교육을 해도 안 됩니다.
글자 한 자 가지고 시비 거는 쓰레기는 평생 독서를 안 하는 자입니다.
무수한 출판물과 매체와 미디어와 만화와 게임과 친구와 거리의 아이들을 이겨야 합니다.
그런 무수한 매체들과 싸움에서 지는 성교육 서적은 존재가치가 없습니다.
하여간 평생 책 한 권 안 읽는 자들이 이런 것을 시비합니다.
저는 초딩 때 어른들이 보는 부부생활백과를 보고 성교육을 받은 셈이 되었지만
보통은 또래나 동네 형한테 배우는데 성교육 서적은 경쟁력이 있어야 합니다.
세상의 일은 다양한 상호작용 속에서 용해되는 것이며
교과서는 엘리트에 맞게 만들어지는 거지 머저리들을 구제하지 않습니다.
기사의 요점은 성추행? 이라고 우기는 뉴질랜드에 강경화 장관의 대응방식과 한국과 뉴질랜드의 외교문제이지만 일단 기사제목부터가 되도않는 세계경제포럼(WEF) 성평등지수를 언급하며 뉴질랜드는 6위, 한국은 108위라고 구라치는 기레기이자 페미니스트의 기사이기때문에 문제있는 기사.
세계경제포럼(WEF)의 성평등지수는 말도 안되는 구라라는건 알만한 사람들은 알지. WEF 순위같은 자기들의 목소리를 높일수 있는건 언급해도 전 세계적으로 가장 신뢰성 있게 평가 받는 UN성평등지수와 OECD성평등지수에 따르면 실제 한국의 성평등지수는 세계10위이고 아시아 1위 라는건 절대 언급 안하는게 페미들의 실체이고 이중성이지.
페미들의 천국 뉴질랜드. 남자들이 결혼을 기피하고 다른나라로 떠나가는 나라 뉴질랜드.
어차피 망해가는 나라 뉴질랜드 신경쓸거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