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프로필 이미지
[레벨:30]ahmoo
read 11860 vote 0 2009.05.11 (10:41:22)

PL004~Musician-in-The-Rain-Posters.jpg
“Musician in the Rain” by Robert Doisneau (1912 – 1994)


도시에 비가 내리고 있소.
사람의 마음을 착 가라앉게 만드는 봄비요.
비내리는 날의 추억 하나쯤 없는 사람이 있겠소?
후두둑 빗소리가 음악처럼 들리오.
앞으로만 나가지 말고 그저 거닐어보는 것도 괜찮다고 말하는 것 같소.





[레벨:30]dallimz

2009.05.11 (10:44:49)

프로필 이미지 [레벨:22]id: ░담░담

2009.05.11 (10:44:28)

비를 맞아않아야 하는 것들이 있고, 맞아야 하는 것들도 있고.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09.05.11 (10:57:13)

office_12.jpg

근무환경 좋구료.
첨부
프로필 이미지 [레벨:22]id: ░담░담

2009.05.11 (11:26:03)

도시환경도 이리 만들 날이 올 것이오. 도심을 재 개발해서 숲을 만드는 유행이 대기 중이라오.
[레벨:15]르페

2009.05.11 (16:27:45)

바다에서 소리와 바람을 지우고 풍경만 남겼구려.
프로필 이미지 [레벨:30]ahmoo

2009.05.12 (10:18:14)

구조론연구소 모델로 고려해볼만 하오. 앞에 졸졸 흐르는 개울을 만들고 나무 그늘을 더욱 무성하게 만들어서 적당한 차양을 두고 앞쪽은 막히지 않게 탁 틔워야겠소.
프로필 이미지 [레벨:22]의명

2009.05.11 (11:39:55)

'어수선한 요즘을 갈무리하게 해줄 짬'으로 임명하노라.
프로필 이미지 [레벨:4]id: 굿길굿길

2009.05.11 (11:54:52)

그런 유행은 대환영이오..여긴 마른 하늘이오.
프로필 이미지 [레벨:9]참삶

2009.05.11 (12:13:18)

24.jpg
                                마른 하늘에 날벼락 조심해야겠습니다. 낮에는 여름이네요.
첨부
[레벨:15]르페

2009.05.11 (17:10:14)


이 수트입고 노가다하면 일당 30만원은 받겠소.


프로필 이미지 [레벨:22]id: ░담░담

2009.05.11 (17:31:53)

일나가기 전에 오다리는 언능 잡아줘야 하오.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09.05.11 (18:13:50)

풋. 우리 일중대 애들 서넛 투입하면
일당 만원도 필요없고, 건빵 다섯봉지에 맛스타 캔 큰거 두 개 군용 88 한 보루면 충분하오.
프로필 이미지 [레벨:17]안단테

2009.05.11 (20:35:09)







비.jpg
       종일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오늘 비는 곰곰... 뭔가 생각에 잠기게 하는 비인 듯..
       빗방울이 뚝뚝뚝... 주룩주룩 내리는.... ^^
첨부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sort
» 비내리는 날 출석부 image 13 ahmoo 2009-05-11 11860
6621 야채죽 출석부 image 23 안단테 2010-01-21 11854
6620 동장군 동사 image 23 ahmoo 2011-01-15 11833
6619 알 깬 출석부 image 9 솔숲길 2010-06-19 11820
6618 날치 날아 출석부 image 13 김동렬 2009-06-11 11808
6617 슈퍼핵잠수함도 안되는 것 image 14 ahmoo 2011-02-26 11801
6616 졸라맨 출석부 image 21 김동렬 2010-02-04 11719
6615 에너지 출석부 image 21 ahmoo 2011-01-10 11718
6614 햄버그 먹고 출석부 image 15 김동렬 2009-04-04 11716
6613 요지경 출석부 image 13 김동렬 2009-06-26 11699
6612 결 찾는 출석부 image 10 ahmoo 2009-03-15 11688
6611 날아서 출석부 image 6 김동렬 2009-02-21 11679
6610 기다림 출석부 image 30 김동렬 2011-02-07 11674
6609 자귀나무 출석부 image 21 dallimz 2009-07-10 11665
6608 시원한 집 출석부 image 11 김동렬 2011-05-28 11644
6607 타지마할 출석부 image 13 김동렬 2011-05-16 11643
6606 333 출석부 image 13 솔숲길 2010-03-03 11605
6605 9 1 9 출석부 image 18 김동렬 2009-09-19 11599
6604 공짜로 수영을 배우는 출석부 image 10 김동렬 2009-02-26 11587
6603 말없이 출석부 image 10 김동렬 2009-03-08 115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