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죄의 원칙으로 기사를 쓴다.
대통령이 민주당 출신이던
국회가 민주당이 다수를 잡아도 소용없다.
기자와 검찰은 더 미치광이처럼 날 뛴다.
자동차 자율주행 지능을 높이는 방법 이외에
테슬라 정도의 자율 주행기능 + 철로 조합을 하면 우리가 필요한 자율주행이 가능하지 않을까요?
여기서 철로는 눈에 보이지 안는 가상 철로 고요.
핸드폰 기지국 처럼 동네별로 자동차 인도 시스템이 있어서
자동차가 도로 바닥이나 가로등에 설치된 자동차 인도 시스템 같은 고정 장치와 통신 하면서 운행하게 하면
좀 느리더라도 운전자가 자고 있어도 집에까지 데려다 주는 전기차가 곧 나올거 같은데.
하여간 좀 빨리 나오면 좋겠네요.
단순히 길을 따라가는 기술은 현재도 어느정도 가능합니다. 문제는 길의 정의가 애매한 경우입니다. 영상에서 나오듯이 공사중이라서 길폭의 변화가 있다던지, 차선이 오래되어 희미해졌다던지, 길이 특이하게 합류한다던지 혹은 악천후로 도로 식별이 어렵다던지 아니면 사고로 인해 도로가 유실됐다던지 하는게 문제인데,
여기에서도 "달릴 수 있는 도로의 정의"에 귀납과 연역의 차이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귀납이라면 차선을 중심할 것이고, 연역이라면 공간이나 도로 상황 혹은 법규 등을 중심으로 "달릴 수 있는 도로"를 정의하겠죠. 현재는 케이스 중심, 즉 귀납 중심으로 거의 모든 알고리즘이 정의되어 있으므로 이 문제가 근본적으로 해결되지 않고 있습니다.
철로의 개념으로 접근하는 것도 한 방편이 될 수는 있겠으나, 하나의 요소를 도로에 적용하려면 현행 도로 체계를 통째로 바꿔야 하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도로는 우리 눈에 보이는 것 이외에도 법규, 도덕, 환경 등 수많은 보이지 않는 체계로 이루어져있습니다. 비용측면에서 봤을 때, 차라리 인공지능을 발전시키는게 나을 수도 있습니다.
상상을 좀더 진행시켜 본다면
1.모든 차는 출발전에 도로 시스템에 목적지를 지정함.
2.모든 차는 도로로 진입하는 순간 부터 의무적으로 가상의 기관차(맨앞차가 가상의 기관차가 됨) 에 연결되어
수동적으로 끌려 다녀야 함.
3.가상의 기관차는 1 ~ 10개정도의 차를 끌고 다니며 간 단위구간의 센터의 명령에 따라 움직임.
4.끌려가는 객차가 중간 지점의 교차로에서 방향을 바꾸어야 할 필요가 있을때 기존 기관차에서 분리되어
다른 기관차에 연결되어 끌려감.
5.도로의 신호등 시스템은 각방향의 자동차 트랙픽량을 계산하여 자동 점등됨.(신호등 효율성 증대)
6.긴급상황에서는 가상 앰블런스 기관차에 연결되어 끌려감.
마치 모든 지하철의 움직임을 중앙센터에서 통제하듯이 모든 자동차가 중앙에서 통제하는 가상의 기관차에 끌려다니게 하는 방식으로 동작하도록 구상한다면
각각의 자동차는 앞차만 잘 따라가게 동작하면 됨.
써놓고 보니 조금 극단적이면서 뭔가 공장의 컨베이어 시스템에 자동차가 실려 움직이는 느낌인데
이런방식으로 도로 시스템을 운영한다면 시스템이 계산하여야 할 연산량이 각각의 자동차가 자신의 안전을 위해 계산할 때보다 100억분의 1로 줄어들어 구현하기 쉬움.
제가 IT쪽은 잘 모르지만 인터넷의 데이터 패킷 개념하고 비슷한 것 같습니다...
각 패킷을 자동차로 생각한다면 .
도로의 각 사거리가가 네트워크의 노드가 되고 거기에는 라우터 역할을 하는 컴터 시스템이 있어서
각 자동차(패킷)에게 어디로 가라고 방향지시 명령을 내리겠네요.
생각해보니 정말 유사하군요. ^^
뭐 이건 어떻게 해결한다고 하더라도, 결정적으로 인프라 구축 비용이 좀 클 것 같네요. 메이커와 정부가 공동구축해야 하는 문제라.
참고로 비슷한 시스템을 한국자동차대학교인가 하는 곳에서 시험적으로 테스트 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교내 버스로 활용.
이 참에 서구 통신사의 아시아지부가 이제는 일본이나 홍콩이아니라
서울이어야 한다.
서구가 더이상 일본의 눈으로 아시아를 보는 일을 없애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