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이런 일이 일어나는지 메커니즘을 이해해야 합니다.
박진성은 열혈 페미니스트인데 거꾸로 성범죄자로 무고를 당했고
어설프게 페미행동을 하다가 진짜 페미들에게 엄청난 박해를 당했고
자기도 부화뇌동하며 손석희를 두들겨 패다가 개망신을 당하고
스토리는 너무 복잡해서 생략.. 하여간 순진한 시인이
세상 무서운 줄 모르고 나대다가 여러차례 자살유도 공격까지 당하고
이런 사태를 지성인이라면 예측하고 있어야 합니다.
언더도그마를 배척하라는 탈무드의 가르침이 왜 존재하겠습니까?
황병승 시인 사망 관련 박진성 시인 SNS 전문
병승 형...
불과 몇달 전에도 연락을 했었는데... 문단이라는 이상한 집단이 죽인 '사회적 타살'입니다.
황병승 시인은 2016년 10월, 몇몇 무고한 사람들에 의해 성범죄자로 낙인 찍힌 후 황폐하게, 혼자 고독하게 살다가 생을 마감했습니다.
명백한 사회적 타살이자 무고의 희생자입니다. 문단이라는 거대 이해 집단이 황병승 시인을 죽인 '공범들'입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star@donga.com
박진성은 황병승의 사회적 타살을 애달파 하면서
쇠몽둥이를 들고 손석희 사냥에 나선 이유가 무엇일까?
진중권이나 서민이나 하는 짓이 그렇다.
박진성은 자신이 강자이고 여성은 약자라고 생각했는데
한 순간에 사실은 자신이 약자이고 극렬페미가 강자라는 사실을 깨달았는데
언더도그마에 사로 잡혀 강자에 대한 분노로 페미대장 완장을 차고
손석희 사냥에 참가했는데 손석희 역시 자신과 마찬가지로 피해자였다는 사실을 깨닫고
악질페미들의 자살유도공격을 당하면서 도대체 강자는 누구이고 패자는 누구인가
헷갈려 버려서 정체성을 상실할 지경에 이른 것이며
진중권과 서민 역시 언더도그마에 매몰되어 자신이 약자이며
약자의 항변은 무한대로 정당하다는 착각에 빠져
무한대로 패악지를 부리고 있는 것이며
결과는 뻔히 보이는대로입니다.
언더도그마가 사람을 죽인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왜? 자신이 피해자임을 증명하는 수단은 죽음 밖에 없기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