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긴 그 나이에 결혼도 하지 않고 떠돌아 다녔으니.
지금 시절에 그랬다면 기세등등한 개독들에게 욕먹었을테지.
개독의 문제는
우리나라처럼 작은 섬으로 고립되면
차별주의가 먹힌다는 점이다.
개독은 왜 난리를 칠까?
수법이 먹히니까 저러는 것이다.
미국에서 저러면? 게이들은 샌프란시스코로 가버린다.
성소수자가 많은 샌프란시스크와 뉴욕이 발전하고
성소수자가 없는 개독마을은 공동묘지가 된다.
풍선효과 때문에 수법이 먹히지 않는다는 말이다.
수법이 먹히면 인간은 비열해진다.
행위에 인식을 맞추는 인지부조화다.
차별행위가 잘만 먹히니까 차별하는 것이며
관성의 법칙에 따라 하던 차별을 그만두지 못한다.
그동안 차별에 투자한 에너지를 회수해야 하니깐.
물리법칙에서 한 치도 어긋나지 않는다.
세계단위로 시야를 넓히지 않으면 희망은 없다.
논란꺼리를 만든 것 자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