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는 본질을 은폐하는 지식인의 거짓말이다.
본질은 계급차별이라고 말하고 있지만 여전히 거짓말이다.
진짜 본질은 절대 건드리지 않는다.
레토릭이 딸려서이기도 하지만 비겁하기 때문이다.
목에 칼이 들어와도 바른 말을 하는 지식인의 자세가 아닌 것이다.
피부색은 표지에 불과하고 본질읕 통제가능성이다.
19세기에 중국과 일본을 방문한 유럽인들은
하나같이 중국을 비난하고 일본을 칭찬했는데 그 본질은
중국인은 중화주의에 빠져서 백인을 우습게 보고
일본인은 고분고분해서 말을 잘 듣는다는 거였다.
말을 듣는가 듣지 않는가, 통제할 수 있는지 없는지가 본질이다.
피부색은 눈에 보이는 표지에 불과하고 계급투쟁은 둘러대는 개소리다.
사대강의 본질은 때로 있는데 생태장사들은 집요하게 녹조만 물고 늘어진다.
그 이유는? 녹조는 눈에 보이기 때문이다. 장사가 된다.
딱 걸렸군. 바로 이거야. 녹조라떼. 완벽하잖아. 빠져나가지 못할 걸.
마찬가지로 피부색은 딱 보이는 표지가 된다. 이건 먹히는 그림이야. 이걸로 밀어보자구.
유태인은 표지가 없는데? 표지를 만들어. 주홍글씨 새기고 육망성 명찰을 달아.
사대강 문제가 100이라면 녹조문제는 1퍼센트 정도의 비중을 차지하는데
생태장사들이 개소리를 한 결과 녹조문제가 사대강 문제의 본질인 것처럼 왜곡되었다.
사대강 문제가 물 색깔만 바꾸면 해결되는 것이었나? 황토를 대량으로 흘려보내면 해결되나?
올해는 비가 많이 와서 황톳물이 녹조를 쓸어버렸다. 해결된 것인가?
녹조가 있다는 것은 인이 있다는 뜻이고 인은 사람 똥에서 나오는 것인데도?
그들에게는 눈에 보이는 표지가 필요했을 뿐이다. 사진 찍기 좋은 그림.
누가 더 거짓말을 잘하는가 하는 위선적인 경주가 되어버렸다.
그 어떤 지식인도 진실을 말하지 않는다. 입을 잘못 놀리면 인종차별로 몰린다.
비겁한 것이다. 그들은 지식인의 자격이 없다. 욕을 먹더라도 용기있게 말해야 지식인이다.
피부색 때문에 문제가 생긴 것은 전혀 아니다. 문제가 있기 때문에 피부색이 표지가 된 것이다.
문제는 통제가능성이다. 부족민은 원래 말을 안 듣는다. 아프리카인은 호르몬에서부터 차이가 난다.
말을 안 듣는 이유는 가정이 없기 때문이며 10세 정도에 아이를 버리기 때문이다.
남자족 여자족의 대립구조가 있기 때문이고 말하자면 부족주의 때문이다.
이런 구조에서는 권력이 발생하기 어렵고 명령계통을 세울 수 없다.
이 문제를 어느 정도 해결한 사례가 딱 셋 있는데 하나는 종교의 역할.
둘은 소련이 후원하던 사회주의 시절. 셋은 카가메의 독재다. 어느 정도 가능성을 보였을 뿐이다.
가정과 학교에서 시작되어야 하는데 가정이 없거나 애매하고 학교가 기능하지 못한다.
그러므로 가장이 없고 족장이 없고 대장이 없고 지도자가 없다.
있다면 학살을 저지르는 독재자나 사이비종교나 공산당이다.
결론은 피부색이 아니라 통제가능성의 문제이며 통제되지 않는 이유는
가정, 학교, 정부 등 모든 면에서의 봉건성 곧 부족주의 때문이며
해결하려면 탈근대 사상으로 가서 아프리카를 봉건 부족사회로 방치하거나
중국처럼 돈으로 무마하다가 브라질식 난개발로 망쳐버리거나
이런 문제를 솔직하게 밝히고 가족문제 종교문제 정치문제부터 해결하거나다.
현재는 대화 자체가 불가능한 여건이며 대화할 수 있는 라인을 만드는게 급선무인 것이다.
인간이 차별하는 이유는 대화가 불가능한 지점을 드러내려고 하는 것이다.
막연히 차별하지 말라는 말은 막연히 대화하라는 우격다짐이다.
언어가 다르고 문화가 다르고 관습이 다르면 대화가 안 되는데 어떻게 대화하지?
대화창구가 없는데 어떻게 대화를 해?
구조론연구소도 마찬가지다.
대화가 안 되는 자와는 대화하지 않는게 유일한 대화방법이다.
미통당은 전원 검사받아야 합니다. 조중동은 취재하러 갔을테니 당연히 검사받아야 하고. 한경오도 곁다리로 검사받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