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거 잘 안 됩니다. 그냥 말장난.
애당초 잘 안 깨지게 하던가
깨지더라도 수리가 쉽게 하던가 해야지
깨졌는데 스스로 고친다?
깨지라는 건지 말라는 건지 헷갈리면 안 됩니다.
깨지면 깨진 거고 안 깨진 거면 안 깨진 겁니다.
깨졌는데 복원된다? 그럼 아직 안 깨진 거죠.
깨지고 말고는 유리가 스스로 판단하는게 아니라
외부의 사용자가 판단하는 거에요.
빵꾸 나면 스스로 메꾸는 타이어도 비슷한데
다 인간이 판단의 기준을 잘못 잡아서 헷갈리는 겁니다.
다용도 칼을 다용도로 제대로 쓰는 사람을
나는 본 적이 없습니다.
다용도면 어느 용도도 아니기 때문이죠.
타이어는 빵꾸가 나기 때문에
유리는 깨지기 때문에 애당초 쓸모가 성립된 겁니다.
빵꾸가 안 나고 까지지 않으면 사용을 안 하죠.
인간이 도구의 작용을 쓰려면 부작용은 필수라는 말입니다.
이 여자 그래도 좀 정신든 보수로 봤는데 완전 미쳤네요.
아니 가장 젊고 팔팔한 20대에게 왠 지하철 요금 면제?
그리고 한강변 아파트라는 사치를 특정세대에게 헌납? 국민의짐이 젊은층게 표가 안나오고 노년층을 묻지마 고정표니 아예 황당한 공약을 쏟아내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