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칼라 범죄는 다르다.
화이트칼라 중에도 직업이 교수에 여성이고
문학을 하는 사람이 표창장 위조와 같이 직접 손을 쓰는 범죄는 저지르지 않는다.
왜? 그거 어렵다. 펜대만 굴리는 사람은 연필도 자기 손으로 잘 못 깎는다.
화이트칼라 중에도 문서 위조를 하는 사람은 당연히 있지만
돈 되는 것을 하지 돈 안 되는 것을 하느라고 직접 종이를 오리거나 포토샵을 하지는 않는다.
왜? 그 정도 위치에 있는 사람은 스펙 만들어주기가 누워서 떡먹기다.
더 쉬운 방법이 얼마든지 있는데 그런 구차한 짓을, 그것도 돈이 안 되는 짓을 하겠는가?
이건 검찰의 아이큐가 두 자리 숫자라는 사실을 인증한 사건이다.
조수진은 누가 비례로 추천해서
아직 철 지난 이야기만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