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리웃에 스카웃되겠어.
다크나이트 속편 캐스팅.
ㅎㅎ 확실히 미인한국의 얼굴에 먹칠을 하는 족속들.
미치겠군...토 나올려고 하네.
ㅋㅋㅋ 죄송.
(얘 꼴갑이 좀 웃겨설)
주저할 것 없답니다.
마구 줘박으세요.
천번이고 만번이고... 장마에 먼지가 폴폴나도록!
손으로 줘박으면 이쁜 손만 아픕니다.
걍 이미지로다가 줘박으세요.
한대 줘박을 때마다 조~오 조~오 조~오 .........................!!!!!!!!
이것들은 우째 이리도 부끄러운 줄을 모리꼬!
에라이 씨부랑탕!
이쪽 사람들이 구조적인 완결성 없는 조잡한 디테일을 좋아합니다.
저런 표지를 보면 사람들에게 때려주고 싶은 충동을 유발할텐데요.
입은 삐뚤어졌어도 말은 바로 하라고!!! 이눔한테 해당되는 말이구만.
미인은 많은데 그만큼 성형외과도 많이 늘었다는..
울나라는 거의 성형이죠 뭐...
성형도 미에 대한 감각이 없으면 예쁘게 안나옵니다.
돈 많은 나라가 다 옷 잘입는거 아니거든요.
어찌되었든 우리나라가 미에 대한 감각이 높아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지금정권이나 문민정부였다면 이천이년 월드컵거리응원은 절대없었을 거라는거. 사람이 모이는 거를 싫어해서 모이고ㅈ싶어도 못 모이는거. 근데 김대중대통령은 거리응원을 하게 해주면서 정신이 해방된 느낌, 비보이 세계일등이 아마 월드컵이후였을거예요. 저렇게 정신을 얽매이게하지 않으면 뭔가 나올 것 같다는 느낌을 위기사를 읽으면서 느낀거예요.
스마일님이 촉이 있으시네요.
님 얘기 그대로에요.
쟤들 수준이 딱 저정도!
품격이라고는 엄스! 전혀!
야당은 뺄갱이라카는 꼬봉,
야당이 정권 잡으모 이민가라 카는 멘붕,
이것들을 데불고 우찌 국격을 논하리요.
천연기념물이 대통령될 때가 되었다!
에너지는 여기서 다 나온다.
쌈닭과 샐러리맨의 우상은 국민 머릿속에서 지워져 버렸다.
바보와 똑똑이도 국민 머릿속에서 가셔버렸다.
빨갱이와 회색과 수첩도 없어져 버렸다.
***
쥐잡는 질문에 스마트한 대응으로 큰 세계 경영모습을 그려냈으면 한다.
지구상 가장 탐나는 길목에서
우리내부와 지구촌과 4통8달하여 정신적, 문화적 영토를 열배 넓히겠다고...
그럼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복지 국방에서 진정 7대강국 반열은 저절로 달성한다고.
'천연기념물이 대통령될 때가 되었다!' 강력한 에너지! 강력 본드 같은 말씀!^^
김윤진 주연 영화 하모니에서 나온 등장인물(아래사진)의 한 사람인 여자의 엄마도 이런 유형 이었음. ...
어이없는 일이 일어난 것 같지만 인간의 판단력이란 기본적으로 이 수준입니다.
지성인과의 접촉, 지성네트워크와의 연결이 인간의 이 한계를 벗어나게 한 것입니다.
아란도님 영화 잘 볼게요.
아픈 사람들, 아픈 상처를 가진 여자들 얘기예요.
수렁에 빠진 사람은
결코 자력으로 탈출할 수 없으며
반드시 외부의 도움을 구해야 하고
외부에 있는 상부구조의 도움을 구하려면
더 확실히 수렁 속으로 빠져야 합니다.
수렁 주변에서 깔짝거리면 아무도 도와주지 않지요.
도와주려면 확실하게 도와주어야 하므로
빠지려면 확실하게 빠져야 합니다.
그러므로 수렁으로 들어갑니다.
물에 빠진 사람의 보따리를 찾아주지 않으면 그 사람은 또 물에 빠집니다.
그러므로 곤궁한 자를 돕되 완전히 돕지 않고
김장훈이 돈지랄 생색내듯 하면
도움받은 이는 은혜를 원수로 갚습니다.
왜냐하면 곤궁에 빠진 당사자 입장에서는
수렁에 빠진 사람을 건져줄듯 하면서
실제로는 두 번 수렁에 빠뜨렸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장난쳤다는 거죠.
이 사회의 모순은 계급모순이고
수렁에 빠진 사람에게 손을 내미는 순간 계급이 같아져 버리고 가족이 되어버립니다.
그러므로 가족 대접을 해야 합니다.
뿐만 아니라 건져주면 그 사람은 제 갈길로 가지 않고
은혜를 갚겠다면서 그때부터 가족 행세를 합니다.
건져주고 감사받고 내 갈길 가겠다?
천만에.
그런게 어딨어?
물에 빠진 사람을 건져준 다음에는 그 사람과 결혼해주고 평생을 같이 살아줘야 합니다.
자본주의 사회의 기부, 자선은 모두 건져준 다음에 감사를 받겠다는 위선입니다.
비열한 짓이지요.
그래서 독일 같은 선진국은 천재지변이 일어나도 기부를 안 받습니다.
그게 위선이고 범죄적이기 때문입니다.
국가의 돈으로 해결하지요.
국가가 천재지변 보험에 들어놨으면
국민이 재난을 당할 일이 없는데 국가가 본연의 임무를 방기해서 국민이 재난을 당했는데
무슨 얼어죽을 자선이고 기부고 선행이고가 있습니까?
그게 다 양심도둑질이지.
그러므로 무엇인가 '일부' 도와주겠다고 안일한 마음으로 개입하지 말고
무엇 하나라도 변화시키려면 자신의 모든 것을 다 걸어야 합니다.
이 세상 전부를 내 안으로 끌고 들어와서 내 일로 만들어 버리는 것과 같습니다.
................................................................
물에 빠진 사람을 구하면 고맙단 소리를 들을 줄 안다.
그런데 아니다.
마른 옷도 줘야 하고, 밥도 먹여야 하고, 차비도 줘야 할지 모른다.
즉 어떠한 행위에도 그 마무리를 위한 댓가도 같이 지불해야 한다.
영화나 드라마나 세상사에서 종종 있을법한 이야기다.
사람은 보통 이것만 책임지면 될줄 알고 하지만, 사람은 혹은 세상은 그 이상을 원한다.
아낌없이 가져가려 한다.
그럴때 사람은 자신의 한계는 여기까지인데 ...어떤 낙담을 느낀다.
그리고 서로의 생각차에서 오는 어떤 슬픔을 느낀다.
스스로의 기대가 배반당한다.
그러나 전체를 보면 물에 빠진 사람은 구해야 하고, 그 뒷수습도 해줘야 한다.
그것이 인간이기 때문이다.
또한 거기서 깨달음을 얻기도 한다.
세상은 그래서 돌아간다.
물에 빠진 사람과 구해주는 사람의 관계는
개인 대 개인의 관계가 아닙니다.
시스템 대 개인이지요.
학교에서 공부를 하는건
선생 개인에게 은혜를 받는게 아니라
학교시스템에서 투자받는 것이며
시스템의 일부로 기능할 때
이미 권리가 생깁니다.
학생은 이미 권리가 있습니다.
물에 빠진 사람은 상부구조로부터 구원을 받으며
그 상황에서 상부구조의 일원이 되고
권리가 생깁니다.
그러므로 물에 빠진 사람을 구할 때는
개인의 동정심이나 자선이 아니라
시스템으로 구해야 합니다.
나는 빌게이츠가 기부, 기부 할 때 짜증이 나요. 빌게이츠가 자기 재단에 독일 부자들도 참여하라고 하니까, 독일부자들이 그런 것은 국가 하는 거라고 일언지하에 거절하는 뉴스를 보면서, 개인의 자비심에 기대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 했었는데, 그런 개인이 맨날 있는 것도 아니고, 그런 개인이 사라지면, 그 다음은 어떻게 되는데요.
기부가 곧 이익이 되기 때문에...기부를 유도하는 자들과 기부하는 자들의...기부하지 말고 세금을 내면 되는데....
처음에는 체벌인것처럼 얘기되었는데 시간이 흐르니 피학, 가학 역할극이 되었네요.
어찌보면 이것이 체벌의 본질이 드러나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