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게 말이유.. 남성동지들은 어떤 복장으로 퍼포먼스를 벌이면 재미있을까?.... 발레리노 어때요? 귀엽고 웃기고 섹시하고 발랄하지 않소?
ㅎㅎㅎㅎㅎ 거 진짜 괜찮을 것 같은데요? 발레리노~ 넘 귀엾겠당~~~
발레리노들과 왕가슴들 한 오백명 쯤 모여서 퍼레이드를 벌이면 어떨까? 완전 재미있을텐데~
아마도...여성을 성을..정치에 이용한....
베를르스쿠니 같은 사람이 있어서...주변 환경이 안 좋아서...더 그런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고...
성을 수단으로 이용하는 것과, 성을 주체의식을 갖고 목적으로 하는가? 의 차이 일까요?
강요된 성과 주체로서의 성....
아니면 10대들 단속하자고 난리치는 어른들이 보는 시선과
20대를 바라보는, 여성이 여성을 바라보는 우려의 시선은 분명히 다른 것인가?
분명히 시선은 다르다. 이건 같은 시선은 아니다. 라는 것.
그런데 여성의 성을 늘 하나의 잣대로만 보려 하는 시선도 있는 것 같다라는 것.
여성의 성은 지켜야만 하는 것이기도 하지만, 해방되어야 하는 것이기도 하다는 것.
생물학적 성과 사회학적 성이라고 하는 거 같은데....
아무래도 이 두가지를 구별하기가 애매한 듯...
20대라서...?
철이 없어서....그럴 수 있다. 그 시기를 지나온 나로서도 20대는 확실히 철이 없었다...ㅋㅋ^^;
그러나 이번에 20대들의 비키니 퍼포먼스는 그들의 사회학적 성으로 보아야 얘기가 성립이 되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ㅎㅎㅎㅎ 하여간 자유가 대세~ 인간해방이 대세~
개인의 관점에서 보면 표현의 자유이니..뭘 하든 상관없음.
20대가 자신을 상품화 하든 신체로 자유를 외치든...
30대가 구경을 하고 지지를 하든...
40대가 한마디 거들고 우려를 하든...
하지만 이런 서로의 주장들이 한번은 공론의 장을 거쳐야 한다고 여겨짐. 탈탈 털어보는 것임.
두발단속을 아직까지 하는 나라에서
10대를 지나 20대가 되면 ...또 확 바뀜.
바뀌는게 아니라 이미 바껴 있었던 것이라고 보임. 예전과 달리 크게 정체성 혼란도 별로 없다고 보임.
강요가 아니라 자발적이라는 것에 있어서, 정치적 사안이 연계되어 있어서...예전과 다르게 신선도가 높아보이지만...20대는 자신을 표현하고자 하는 욕구가 강해서 조건이 주어지면 하게되어 있다고 보임. 미니 스커트도, 배꼽티도 다 20대에 의하여 사회에 선 보였던 것임.
열번 말하는 것보다~ 한방 쳐주는게 효과적~ㅎㅎㅎㅎ
저 아가씨들 때문에 이미 진보.
20대든 30대든 40대든
표현과 자유의 욕구가 사라진 인간은 이미 단물빠진 시체들.
미국의 일이 왜 한국신문에 보도가 되는지?
네. 미국 시민의 일인데... 우리나라 총영사관까지 나서더군요. 이건 좀 오버인것 같은데...
글구 한인사회의 일이니, 우리나라 신문에 실릴 수는 있다고 봅니다. ㅎㅎ
물론 실릴 수 있죠.
저런거 가볍게 무시해줄 때 우리가 선진국이 된다는 말을 저는 하고 있는 겁니다.
한인 가게가 폭탄을 맞든, 아시아계가 텍사스에서 추방을 당하든
미국이 고민해야 할 미국의 문제이고 미국의 질병이지 한국은 전혀 아니지요.
'왜 미국은 저런 문제 하나 해결을 못해? 사회가 썩었나?' <- 당연히 이 관점에서 사건을 봐야지
'한국인이 미국 가서 문제 일으켰나?' <- 이 관점에서 보는 멍청이들과 우리가 대화할 일은 없죠.
네.. 그 말씀에는 적극 공감합니다. 무시할 만한 위치에 있으면, 무시하겠죠.
아직 제 내공이 저런 기사를 지나쳐 갈만 하지 못한 것 같습니다.
우리가 쫄지 말아야 한다는 거죠.
유태인은 이기적인 행동을 해서 욕 먹으면서도 끄떡없어요.
왜냐?
힘이 세거든요.
기여하는 것도 많고.
세계는 넓고 건수는 많습니다.
남의 기준에 우리가 맞출 필요는 없지요.
당연히 한국의 기준이 세계의 기준인 것입니다.
우리가 다른 나라사람들에게 욕 안먹고 적응하는 것 보다는
욕을 먹더라도 크게 일을 벌여서 성과를 내고 그것으로 세계에 기여하는 것이 더 효율적입니다.
저 한인은 물론 미국인이므로 해당없지만.
고개 숙이고 남의 기준에 맞추어 평판을 얻는건 플러스고
내 안에 들어찬 것을 자유롭게 토해내는 것은 마이너스입니다.
마이너스 관점을 가지는게 중요합니다.
물론 토해낼 자산이 없는 빈쭉정들은 어차피 플러스로 갈 수 밖에 없지만 우리는 아니거든요.
ㅎㅎ 감사합니다. 오늘도 상호작용 제대로 하고 가게되네요.
'우려는 결국 현실이 됐다. 당장 'MB 탈당', '포도당', '두나라당', '부정부패당' 등이 공모에 이름을 올렸고 "당 이름을 안 바꾸더니 어려워졌다고 느닷없이 바꾼다"는 의미에서 '황당', 최근 디도스 선관위 공격과 돈봉투 사건을 비꼰 '디도스공격당','비서가했당' 등도 눈에 띈다. '
.... 이 외에도 지랄한당, 좆댓당, 나는꼼수당 등등 추천
간당간당도 본것 같은데요...^^
한나라당이 당명에서 이념성을 빼기로 작정했다는 이야기가 돌고 있소.
민주통합당은 '민주' 이념, 통합진보당은 '진보' 이념, 한나라당은 없는 듯 하면서 '국가주의'를 내포하고 있었는데.
잘하는 짓인 것 같소. 그대로 가서 정체성 잃고 망해 버려라.
포지션마다 필연적으로 살아나갈 길은 있는 법이죠ㅎㅎ
어디에 100만명이라고 되어 있소?
15억 인구의 중국에서 두달간이나 계속 하는 행사에 매년 30만이면 ..
하루 5천명 온다고?
완전 망한거잖아.
화천산천어축제는 13일만에 100만명인데.
사진에도 사람이 별로 안 보이고
기사가 이상하군요.
아 이건 예전 기사고 몇일전 kbs 특파원 현장보고 라는 프로에서 100만명이라고 하더군요,.
바꾸야 하지 않을까요. 기자들까지 헷갈린다고 하면 말 다했다고 봐요.
당명이 마음에 안드는 것이 사실입니다. 당명 바꾼다고 20%지지율이 나오지는 않겠지만 헷갈리는 당명은 독이되겠죠.
저는 두 당 모두 당명이 헷갈려요. '혁신과 통합'처럼 한귀에 쏙 들어오는 명칭이 아쉽습니다. 그런데 당명 지은지 얼마나 되었다고 또 당명 바꾸면 그것도 웃음거리가 될테니.. 애초에 잘못한 것 뒤바꾸는 것 정말 힘든 일입니다. 애초에 결정을 잘했어야지. 그냥 '진보당'이라는 약칭으로 자꾸 거론하는게 현재로서는 나은 것 같습니다. '노동당'보다 진보당'이라는 이름이 훨씬 진화된 느낌이니까.
진보당의 문제는 향후 야권연합에서 불리한게 많다는 것입니다. 민주당이 아쉬울때는 손 내밀었지만 지금 민주당 자체로도 한나라당과 1:1로 해도 이길 수 있다는 자신감이 늘어나고 있는데 그런 생각이 커질수록 진보당은 '걸림돌'로 생각될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어차피 이길텐데 왜 쟤내들한테 떼어줘야 해 라는 생각이 점점 높아질 수 있으니.
'소수약자'의 설움을 잘 극복하고 나아가야 할텐데
당명바꾸기는 쓸데없는 생각이오.
좋은 당명 같은건 원래 없소.
당의 지지율이 높아야 한다는 생각도 쓸데없는 생각이오.
이기는 당을 지지하고 싶은 마음도 더욱 쓸데없는 마음이오.
우리에게는 포지션이 필요할 뿐이오.
모두가 공격에 가담할 때도 수비수 한 명은 뒤에 처져 있어야 하오.
감독의 관점에서 보기요.
누군가는 희생해야 하고 누군가는 그 덕에 로또를 긁게 되고 이것이 세상의 법칙이오.
통합진보당 담명 괜찮소.
한나라당과는 전쟁, 민주통합과는 불화하는 것이 맡은 바 인데, 당명이 헤깔리는 것은 기회일 수 있소.
논란이 있으나, 절차 상의 문제가 당명을 내릴 정도는 아니오.
약칭은 선관위가 간섭해 준 대로 그냥 "통합진보당" 혹은 "통합진보"라 부르면 되오.
신진보당과의 관계도 불화하되, 배려하면 되오.
"통합진보당"은 그 이름으로 민주, 진보와 불화하며 협력하고 배려하면 되오.
한국정치는 어찌하던 진보에게 맡겨질 것이오.
명박이처럼 5년하고 거덜날 지, 지난 번 처럼 10년하고 버림 받을 지가 문제일 뿐이오.
국민 앞에 진보의 수준을 최대한 공개해야 하오.
벗어야 하오. 다 벗고 평가 받아야 하오.
이런 나라도 괜찮은지 물어야 하오.
민주통합당이 잘 하면 5년은 잡을 수 있소,
통합진보당이 잘 하면 15년은 잡을 수 있소.
신진보당까지 잘 하면 50년은 잡을 수 있소.
당명은 바꾸나 안 바꾸나 별 상관이 없다는 얘기는 바꿔도 되지만 비효율적이라는 것인데, 그럼 당명에서 오는 스트레스는 어찌해야 하는가...? 스트레스 안 받기로 한다. 끝~^^...는 아닐 것 같고...
통합진보당은 통합이 들어가야 통합했다는 것을 알리고 그 말이 갖는 특수효과를 노렸지만. 민주통합당이 통합을 쓰므로 인해서 통합진보당의 통합이라는 말은 군더더기 애물단지가 되었다. 하여 통합진보당만 스트레스를 받는다.
민주통합당은 통합진보당 당명 생각해서 통합민주당이 아닌 민주통합당 이라고 한것 같은데, 통합이 뒤로간 민주통합당이라는 당명에 의해 헷갈림은 시작 된 듯...
통합진보당을 진보통합당으로, 민주통합당을 통합민주당으로 늘상 이렇게 바껴서 부르게 된다.
차라리 둘다 통합이 앞에 있으면...덜 헛갈리고 스트레스 덜 받을텐데, 뒤로 가도 당명이 비슷해서 문제, 앞으로 가도 당명이 헛갈려 문제...이러니 이런 스트레스가 지지도가 오르지 않으니 서로 연결짓게 되고, 스트레스가 증폭이 된다고 생각되네요.
안에서 직접 쓰는 사람들이나 자주 그 이름을 써야 하는 사람들, 받아 들이는 사람들...그 이름 때문에 느끼는 피로감을 갖는 이들의 마음도 어느정도는 생각해야 되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드는데...
^^; 앞뒤로 당명이 스트레스를 주니...진보통합당은 공중부양 하는 수 밖에....아니구나...통합진보당...
나꼼수의 의의가 팀플로서 해도되는 말들이나 인식하는 것들에 대해서 은연중 압박에 의하여 금기가 된 것들을 해제하고 공론화 시켰다는 것이기에... 통합진보당이 먼저 만들어지고 민주통합당이 나중에 생겼기에...민주통합당이 통합을 차라리 앞으로 꺼내면.....
통합진보당으서는 좋을 것이 오히려 없을 것인가? 아니면 그댓가를 내놓아야만 가능한 것인가?
나꼼수로 인하여 다양한 방송들이 생겨나는데...아무도 직접적인 댓가를 지불하지는 않는다. 다만 나꼼수는 그로 인하여 아우라가 생겨나서 점점 꼭지점이 되는 상징성을 갖게된다. 이것은 뭘 내놓아라 그래야만 성립되는 단지 눈에 보이는 차원을 넘어서는 것이어서...
통합진보당과 민주통합당 당명도...서로 협의하에 서로 스트레스 받지 않는 선에서 해결할 수 있을 것 같은데...
그저 통합진보당이 민주통합당을 피해 당명을 바꾸어야 한다라는 것은 조금 아닌 듯..., 이런식으로 계속 서로가 해결할 문제들을 해결해 가야 한다고 보는데...
민주통합당은 통합진보당보다 늦게 통합당을 만들었기에 통합진보당의 시행착오를 미리 차단할 수 있었을 듯...앞서가는 사람보고 뒤에 가는 사람이 뭔가 얻는 것은 당연한 것.
나꼼수에 힌트받아 저공비행도 생겨났으므로...유시민이 김어준에게 천재라고 한 것이고, 천재들은 자기 하고 싶은 일, 하고 싶은 말 해도 된다고 했는데...이는 구조론과도 상통한 것이라고 보이고...
민주당도 생각이 있다면 통합진보당을 안정 시켜놓고 전선으로 뛰어 드는게 훨씬 도움이 되는 것이고,
그도 아니면 통합진보당을 키워서 전선에 뛰어들게 하던가...?
어찌 되었든 이 두 관계는 친연성이 한날당 보다는 크기 때문에 ...서로 협조해야 할 수 밖에 없고, 서로의 우군이 되어 줄 수 밖에 없는 관계라고 보입니다.
서로 자기 등뒤를 혹은 앞을 편하게 탁 터놓고 갈 수 있어야 한다고 보이며,
민주당으로서는 현재 우측으로 전진하여 한날당 되는 것 보다는 진보당과 친하는 것이 좋을 수 밖에 없지요.
세력은 거기서 생겨나므로...
그러니까 손해보는 것이 아니라 투자를 하는 것이라고 생각을 해야 한다는 것이지요.
한날당 쪽으로 가서 협상하고 합의해주는 투기를 할 것이 아니라...
그런 생각이 든다구요.^^;
통합진보당의 통합이 뒤로 가면 안됨. 진통만 하고 뭔가를 낳는 것이 없으면 그대로 죽음.
통합진보당이 죽어서 민주통합당에게는 득될 것이 없음.
그러니 진통당은 안됨. 그래서 민주당이 통민당 하면된다고 보임..통크게 통민당 하면 됨.
통크게 진정성 가지고 진실의 방향으로 가면 되고..통진당..ㅋㅋ
통크게 민의를 살피면서 앞으로 가면 됨...통민당..ㅎㅎ
통합진보당을 맨날 봐 달라고 떼 쓰는 것이 아니라 이런저런 상황을 살피면 답이 보인다고 생각되어서요.^^
달팽이집을 말하는 것인지?
사진 한 두컷을 가지고는
블로그 구조가 복잡해서 찬찬히 살펴보지 않고는
어느게 이 건축가의 작품인지 모르겠지만
아이디어는 있어보이네요.
철학까지 기대하기는 무리고.
무인양품은 뭐 제가 잘 안봐서 모르지만 실용적인 디자인이 아닌가 싶소.
나무를 이해했거나 이해하려고 노력한 흔적은 없소.
달팽이집도 건축의 소재에 대해서는 탐구가 부족하고 유행을 따라가는듯.
소재를 탐구해야하고 그 소재를 뛰어넘어야 하오.
돌을 돌같지 않게 다루고 나무를 나무같이 않게 다루고 쇠를 쇠같지 않게 다루어야 진짜.
달팽이집도 있지만 이 블로그에 있는 모든 집은 문훈 건축가의 작품입니다. ^^
말씀 감사합니다.
그들은 그들의 삶에 정착한 선종에서 영감을 받은 것이라고 보이네요.
무인양품의 다자인을 보면 실용성과 극도의 심플함이 있어 보입니다.
다만 아쉬운 것은 뭔가 온기가 없어 보인다는 것...
반면에 우리나라 선종은 같은 선종이어도 뭔가 느낌이 다릅니다.
물론 내가 한국 사람이니 그런 느낌을 받는 것일 수도 있지만, 내가 한 국사람이니 느끼는 부분은 확실하게 있다는 것이지요.
느낌의 차이가 분명히 있는 것 같다고 생각됩니다.
우리 역시 주변에 이런 아름다운 문화들이 넘쳐 있음에도 불구하고 , 우리는 그런 영감들을 쉽사리 활용하지 못하는 것 같기도 합니다.
물론 무조건 활용하고 쓴다고 실영성을 갖는다고 좋은 것은 아니지요.
더 나아진 아름다움의 대한 표현이 현대성을 갖고 나타나야만 되는 것이겠지요.
자연은 눈으로만 보고 느끼기만 해도 좋은 것 처럼....놓아두고 감상만 하여도 충분한 제 가치가 있는 것 들도 있고,
거기에서 영감을 받아 새로운 예술작품으로 태어날 수도 있고, 실 생활에서도 그 아름다움이 함께 어우러 질 수도 있겠지요. ^^
남해바다에 쌓일 모래를 낙동강 상류로 옮겨놓은거 뿐.
이명박이 수질개선에 필요하다며 요구한 수심을 유지하려면
앞으로 10억년 동안 매년 10조원어치씩 모래를 파야 함.
명박이는 사익이 상식이고 판단의 기준이죠. 87년 하구 둑을 막고 난 뒤 서서히 다대포 해수욕장 개판 오 분 전 돼가고 있고요... 부산의 5개 해수욕장 모래유입이 안 돼서 백사장 또한 매년 그 면적이 줄어들고요. 해운 최치원선생이 극찬한 해운대는 모래를 보충하지 않으면 개장이 불가능할 지경입니다. 추정되는 원인은 쿠루시오 난류가 낙동강 하구의 모래를 끌고 동해쪽으로 올라가줘야 하는데 하구둑 때문에 그렇게 하지 못하기에 하구 둑이나 명박이가 만든 낙동강 보를 폭파하지 않으면 부산의 해수욕장은 포항의 송도해수욕장 처럼 그 기능을 상실하게 될겁니다.(수 백 억 들여 리모델링 한다는 소식은 들었습니다.)
뉴끌리어뻐엄이 되지 싶소.
보이지 않는 화살을 찾아라....^^
어제 이 영화를 보았는데 김교수와 박변호사의 첫대면에서, 김교수가 모든 법은 아름다운 것이라고 하자, 박변호사가 빈정대며 "국가보안법이 아름답습니까?" 하는 대목에서, 본햏은 웃음을 터뜨리고 말았소.
그런데, 웃는 사람이 나혼자였소.
아마도, 대본 쓴 사람도 웃으라는 의도였을텐데. 관객들 대부분이 본햏과 정서가 완전히 일치하지 않고 있었소만.
반대로 생각하면 이 영화가 선량한 많은 국민들을 의식화 시키고 있다는 뜻이라서 뿌듯했소. 올해 한나라당의 곡소리가 들리는듯 하오.
딴나라당 강추!
댓글 추천수 제일 높은 걸로 정하면 간단한걸 가지고 고민하고 있네.
보니까 너무 많아요. 수렴, 집중이 안되.
족벌자유당.
야후에서 본 쓸만한 새로운 딴나라당명 두 개: 그때 그당, 미래 친박 연합 (미친연)
강추.....ㅋㅋㅋㅋ
공모해봤자...허당. 무당... 지들 맘에 든 걸로 할텐데..뭐...
아마 기발한 걸로 하고 싶겠지...
진짜 날다니! great~
나는 것도 어렵지 않았던 거요, 마이너스를 행하면.
본햏도 수도 없이 골짜기 사이를 누비며 날아 보았지만, 저 화면은 실로 살떨리오.
우선, 저 옷은 글라이더와 달라서 활공비가 그렇게 크지 않소. 무슨 소리냐면 글라이더는 거의 수평에 가깝게 날아 가지만 저 옷은 거의 떨어지다시피하는 큰 각도요. 문제는 앞에 장애물이 막고 있으면 날아 넘기가 어렵소. 물론 저기서 지형을 잘 알고 하는 것이기는 하겠지만 밑에 지면과 여유가 별로 없어 무섭소.
그리고, 만약 충돌 시 문제인데. 행-패러 글라이더는 속도가 그렇게 크지 않아 보통 나무에 걸든 땅에 쳐 박든 그렇게 큰 일은 벌어지지 않소. 그런데, 저 옷은 속도가 족히 160km/h 는 넘는다고 하니 충돌이면 거의 에누리 없이 사망이오.
지금 다시 보니 저들은 일부러 골짜기 사이를 누비며 모험을 하고 있는 것 같소.
똘아이라고 불러도 지나치지 않는 것 같소.
처음 시작한 사람이 궁금하다. 처음 절벽을 뛰어내릴 때의 그 느낌 ㄷㄷㄷ
저건 전문가와 같이 뛰어 내릴수도 없고 배우기가 어렵겠군.
엉덩이 까고 멋진 화답글 하나 안써주는 남성동지들이 난 오히려 더 아쉬움.ㅋ
자신의 몸과 성에 대해 이토록 자유로운 아가씨들이 난 너무 귀여워 죽겠네.
지금 20대가 아닌게 아쉬워라. 또한 그러한 용기가 없는게 아쉬워라. 쳇.